퀵바


감상

추천에 관련된 감상을 쓰는 곳입니다.



작성자
Lv.2 무당태극검
작성
07.07.02 20:56
조회
1,784

작가명 : 초우

작품명 : 권왕무적

출판사 : 청어람(?)

작가명 : 초우

작품명 : 권왕무적

출판사 : 파피루스

드디어, 그간의 부진(?)을 씻고, 한달도 안되는 시간에 14권을 집필하셨습니다.(전 연재본으로 거의 다 본 후 책을 빌려 또 보았죠..)

이번 14권의 느낌은, 그 이전권이 그랬던 것 처럼 '호쾌하다'라는 것, 시원하다는 것 입니다.

그리고 주먹 아홉번이면 무조건 이기는 아운의 모습과,

다른 고수들, 금룡대 등등등의 싸움이 14권 내내 어우려져 있죠..

다만 아쉬운 것은..

14권에서 반전(?) 이라고 할 만한 인물들의 등장이, 그 전권들에 비해서도 너무나 개연성 없게 나타난다는 점입니다. 마치, 이제 끝이니 다 나온다는 느낌이 강한 설정은 조금은 조금은 실망스럽지만, 또 그런 빠른 전개가 권왕만의 특색이기에 몰입감있게 읽을 수 있었습니다.

아무튼 이제 막/바/지로 치닫는 권왕무적, 잘 하면 15권에 끝나겠다는 생각도 드니, 이점은 좀 아쉽네요..

부디 깔끔한, 그러면서도 너무 황당하지 않는 마무리가 되기를 빕니다.

막강 초우님의 계속되는 한달주기 신공을 기원하며.. 글 줄입니다.


Comment ' 5

  • 작성자
    Lv.99 코드명000
    작성일
    07.07.02 21:27
    No. 1

    14권의 내용으로 볼때 15권은 좀 빡빡한듯 싶은데 말이죠
    좀 넉넉하게 16권으로 끝냈으면 하는데...
    이번14권은 정신없는 한편이었죠, 하지만 그런만큼 재미있고 강렬한 인상을 준 편이었습니다.
    14권의 내용에 대한것은 간간히 전권에서 암시가 있었다고 할수있습니다. 간혹 아운이 사라지거나 미리 결전을 대비한다는 단편적인 내용이 나왔었죠
    아쉬운점이 쓰고싶긴하지만 네타가 되니 쓰지못하겠군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希錫
    작성일
    07.07.03 09:19
    No. 2

    유쾌 상쾌 통쾌 빼면 뭐가 남을까요?
    그 유쾌 상쾌 통쾌도 한정적 독자들에게 해당됀다고 봅니다.

    어느순간부터 초우님의 소설은 지극히 일방통행적인 방식의 진행만
    보입니다. 스토리 중심의 진행이라기보단 짜임새 있는 소설이라기보단
    캐릭터중심의 먼치킨 부각소설화 돼고 있단말이죠.

    언제부턴가... 현실적인 이유(?)가 많이 개입됀듯 보입니다.
    요즘 들어 올라오는 권왕무적감상글(리플)만 봐도 뭐 대충 알듯합니다.

    찬성: 0 | 반대: 0 삭제

  • 작성자
    Lv.1 [탈퇴계정]
    작성일
    07.07.03 11:40
    No. 3

    유쾌상쾌통쾌....권왕무적 보면서 짜증만 쌓이는 저랑 차이가 심하네요..
    권왕무적보면 남자는 주인공이랑 주인공 최측근 빼곤 죄다 변태에 똘아이에 성격이상자 아님 찌질이로 나오더군요.왠일로 기린인가 아주 멋진 남자로 묘사하드만 뜬금없이 남장 여자...거기다 주인공에게 뽕간 상태..
    제가 군림천하 좋아하는 이유중에 하나가 주인공을 제외한 남자들의 아주 멋진 모습들입니다.왠만한 무협소설 주인공급 개성가진 조연들 참 많이 나오죠(낙일방.응계성등등)..하지만 권왕무적은 조연들을 바보 만들어서 상대적으로 주인공 멋있게 보일려고 너무 티를 내서 보면 짜증이 많이 나네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71 외로운남자
    작성일
    07.07.04 10:17
    No. 4

    이미 전 접었습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 잠 와
    작성일
    07.07.14 17:34
    No. 5

    권왕무적....쥔공 깽판소설로 기억되는데....5권도 넘기지 못했던....

    찬성: 0 | 반대: 0


댓글쓰기
0 / 3000
회원가입

감상란 게시판
번호 분류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추천
14510 판타지 시원스럽게 재미있는 '오크마법사' +3 Lv.63 신마기협 07.07.03 1,475 0
14509 무협 비우님의 무쌍無雙 ! +2 만년음양삼 07.07.03 1,431 1
14508 무협 김강현의 마신..여인들을 꼬시는 패턴?? +12 Lv.18 건곤무쌍 07.07.03 2,972 3
14507 무협 질풍권 4권 약간의 네타가 있어요. +4 Lv.1 상산조자룡 07.07.03 1,393 0
14506 무협 권왕 무적 14권 +31 Lv.1 天劍商人 07.07.03 3,491 8
14505 무협 박현님의 <마도천하> 1,2권을 읽고. +3 Personacon 검우(劒友) 07.07.03 1,832 3
14504 판타지 익스트림 Lv.5 라후라 07.07.02 727 2
14503 판타지 로열 - 짙은 나이트골렘의 향기가.... +8 Lv.5 라후라 07.07.02 2,621 5
14502 무협 금룡진천하 4권 거침없는 출간속도;; +7 Lv.5 라후라 07.07.02 2,330 1
» 무협 권왕, 그 질리지 않는 유쾌/상쾌/통쾌 +5 Lv.2 무당태극검 07.07.02 1,785 0
14500 일반 [SF]사일런트테일을 읽고 +1 당근이지™ 07.07.02 1,319 2
14499 무협 송백의 궁금한 점,. +8 Lv.1 外柔內剛.. 07.07.02 1,851 2
14498 판타지 구소님의 블랙프리스트 감상입니다. +1 Lv.1 김우현원조 07.07.02 1,012 1
14497 판타지 열왕대전기 작거분께 사과를... +27 Lv.1 흉마(凶魔) 07.07.02 3,684 0
14496 무협 검한몽--구무협 Lv.74 표향선자 07.07.02 1,090 1
14495 무협 마도천하 - 고전의 재해석 +6 Lv.99 노란병아리 07.07.02 2,419 5
14494 무협 김강현님의 <마신> 1권을 읽고. +3 Personacon 검우(劒友) 07.07.02 1,177 0
14493 무협 설봉님의 마야 +2 Lv.1 스커드 07.07.02 1,358 2
14492 판타지 세븐메이지...세상에 6권이 시작이라니... +10 Lv.36 가자아.. 07.07.02 3,174 1
14491 판타지 RS가 대여점에서 사라져 버리다미... +6 나상실팬 07.07.02 1,449 0
14490 무협 "하오문주"를 베스트로 +4 백개의 검 07.07.01 2,084 2
14489 무협 길을 열어주는 천사의 도장... +1 Lv.1 양길 07.07.01 942 0
14488 로맨스 감성무협이라는 은거기인을 읽고(미리니름o) +7 Personacon 네임즈 07.07.01 1,938 2
14487 무협 초일을 완결까지 읽고 +4 Lv.1 신사紳士 07.07.01 2,295 1
14486 무협 껍데기는 가라. 백미만이 있을뿐 +2 진명(震鳴) 07.07.01 1,617 0
14485 무협 운곡작가의 검단하에 얽힌 불가사의 +9 Lv.5 용호(龍胡) 07.07.01 2,376 1
14484 판타지 열왕대전기 재미있네요 +6 Lv.1 집토끼s 07.07.01 1,986 0
14483 무협 구룡천하를 읽고나서 Personacon 네임즈 07.06.30 1,496 0
14482 판타지 달빛조각사 6권 +20 Lv.5 라후라 07.06.30 2,966 2
14481 판타지 사진을 통해 과거를 살펴본다?(미리니름o) +13 Personacon 네임즈 07.06.30 1,453 2

신고 사유를 선택하세요.
장난 또는 허위 신고시 불이익을 받을 수 있으며,
작품 신고의 경우 저작권자에게 익명으로 신고 내용이
전달될 수 있습니다.

신고
@genre @title
> @subject @tim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