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가명 : 엽태호
작품명 : 익스트림
출판사 : 청어람
완결된지 몇달 된 소설입니다.
예전에 한 2-3권까지 읽었다가 잊어버리고 있다가 우연히 발견해서 다시 읽었습니다.
주인공의 무력이 강하고 시원시원하면서도 막나가지 않고
좋게 생각하면 여러가지면에서 균형잡은거지만 나쁘게보면 약간 어정쩡 하기도 한....
재미있게 읽었습니다만 읽으면서 계속든 생각이
작가분이 너무 많은걸 바란게 아닐까 하는 점이였습니다.
시원시원하게 나갈거라면 아예 그쪽으로 치중했으면 더 좋았지 않을까 싶었습니다.
이것저것 생각하면서 읽을수 있고 나름 재미도 있지만 역시 약간 어정쩡하다는 느낌을 지울수는 없었습니다.
조물주의 축복이라 할만한 재능을 타고나야할 주인공 정우(1골드)
그러나 하위신의 장난인지 실수인지 또는 악마의 개입인지....육체와 정신이 분리되어 정신은 지구에서 육체는 판타지세계에서 태어나게 됩니다.
그리하여 둘로 나뉘어진 그는 생존본능으로 각각의 재능을 극대화하여
지구의 정우는 세기의 천재이지만 사툰기도 못넘기는 불치병 조로증에 걸려있고
판타지의 1골드는 2미터가 훌쩍넘는 덩치에 신력을 지녔으나 거의 움직이는 고램수준의 정신을 갖게 되죠.
그러다 정우가 죽을떄가 되어가서 1골드의 꿈을 꾸게되고
그러다....
적으려니 길군요;;
여기에 또하나의 주인공이라할만한 조연 크라우치
가사상태의 어머니태중에서 최고사제 11명의 희생으로 태어난 태어날떄부터 축복받은 초천재신관입니다.
그 재능은 놀랍고도 놀라워....
역시 길게적으면 좀 ;;
저 둘은 서로 끌리고 대립하기도 합니다.
내용을 간단히 요약하기가 참 힘든 작품입니다.
내용이 좀 꼬이고 꼬인지라;;
그러나 읽어볼만하다고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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