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가명 : 한백림
작품명 : 무당마검
출판사 : 청어람(인가?)
화산질풍검, 천잠비룡포를 보고 나서 무당마검을 보게 되었답니다.
무당마검이 첫번째작이지만 화산질풍검부터 보고 무당마검 언제 한번 봐야지 하고 있다 날잡아서 이틀동안 읽었습니다.
몽고의 영웅들과의 전쟁! 그리고 성장, 전우를 잃은 아픔
승리할때의 기쁨과 도주할때의 처절함이 저를 숨막히게 합니다.
마지막에 곽준이 단리림의 몸을 통해 사부님과 재회할때는 감동까지 받았습니다.
화산질풍검의 주인공 청풍의 보송보송한 애송이 시절의 모습을 보니참으로 반가웠습니다. 명경을 보면서 나도 천하를 바라보겠다! 크~
화산질풍검에서 청풍과 단리림을 무당마검을 통해서 관점을 달리해 보니 또다른 재미가 느껴 지더군요.
다만 화산질풍검, 천잠비룡포보다 더! 재미있다고는 말씀 못드리겠습니다. 그건 작가님이 글을 쓸때마다 점점 성장한다는 증거겠죠?
화산질풍검, 천잠비룡포를 보신분중 무당마검을 안보셨다면 한번 읽어 보시길 바람니다. 아, 안 읽으셨다면 차례대로 읽어 보시길...
같은 시대를 배경으로 이야기가 연결되는 열한작품을 쓰시겠다고 하셨는데 꼭 다 나왔으면 하는 바램입니다.
찬성: 
반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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