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가명 : 신독
작품명 : 임페라토르
출판사 : 청어람
신독님의 전작 무적다가를 재밌게 봐서 그런지 이 책이 처음 나왔던 지난 12월, '신독'이라는 이름이 찍혀있는 것만 보고 1, 2권을 모두 빌렸었습니다. 그리고 후회하지 않았습니다.
처음 보는 설정(드래곤이 인간을 지배한다는......)도 흥미로웠고, 토르가 어떻게 배신당했는지에 대해 유추하는 것 역시 이 글을 보는 재미 중의 하나였습니다. 대만족이었죠.
그런데......
젠장!!! 3권이 출간되었다는 것을 알고 책방으로 달려갔던 1월달... 그곳에는 임페라토르 3권은 커녕 1, 2권 마저 흔적도 없이 사라져 버리고 말았습니다.
...반품해 버린 거지요. 임페라토르를 본 사람이 저 밖에 없었던 것입니다!!!
그러다 바로 어제, 근 한달이 지난 시점에 다른 책방에서 실종되었던 임페라토르를 찾을 수 있었습니다.
그때의 그 기쁨이란.....!!!! 아아아아!!!!!!!!(환희의 환호성. -_-;;)
아마 3권의 명장면이라면 젤 처음에 나온 나나의 죽음에 토르가 슬퍼하고 분노하는 게 아닐까 싶다.(아님 말고.......)
그리고 엘프 여왕이 토르 방에 들어가서..... 므흣....(??) 그것도 명장면....... 허험!! ㅋㅋㅋㅋ
4권은 과연 언제 나올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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