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천도룡기 (비밀을간직한 두개의무기)

작가명 : 모름

작품명 : 모름

출판사 : 모름

솔직히 이소설은 제가 우연히 읽게된 소설입니다.그것도 소설에 대하여 아무런 흥미도 없었던 국민학교 시절때 말입니다.

처음에는 그저 시간이나 때우려고 읽으려 하였지만 저자신도 모르게 글에 도취되어 계속 읽다보니 그다음을 보지 않으면 미칠것같은 중독을 느낄 정도였습니다.그정도로 저에게는 큰충격이 였습니다.무협소설이 이리도 재미 있는 것이구나하고 확실히 저에게 소설의 참맛을 알게 해준 고마운 벗이라고도 칭하고 싶을 정도로 애착이가는 소설이 였습니다.지금은 고전소설 로 취급 되고 있지만 무당의 장삼풍 그가창안한 태극권 어찌그리도 부드러움을 잘묘사 할수 있는지 그당시에는 그래도 제가느끼기에는 최고 였습니다.주인공인 장무기가 건곤대나이를 펼치면 모든 무기들이 고철덩어리가 되는 그황당한 광경  생각만 해도 스릴 만점 이지 않습니까.

흥미를 느끼면 읽으세여 그리고 재미와 감동 만을 간직하시면 되는겁니다. 그리고 언제나 하시는일 노력한만큼 값진 성과를 이루시기를 진심으로 기원합니다.

[Σ비호란™]

신필이라 불리는 김용님이 쓰신 아직도 최고라
생각하시는 분들이 많은 소설이라죠.. 의천도룡기.

[푸른벌레]

제목과 주인공 그리고 내용을 기억하면서 작가님 이름믈 모르시다니
...

[블루라군]

우리나라가 중국 무협소설은 뛰어넘어도 김용은 뛰어넘지 못한다..라는 글을 봤던 기억이 얼핏 생각나는군요.

[미츠루기]

국민학교 떄 의천도룡기라는 게임이 나왔었습니다.
대만쪽 회사인 소프트월드라는 곳에서 나왔는데
롤플레잉의 탈을 쓴 어드벤쳐였지요;

어렸을때라 퍼즐적 요소가 어려워 국내배급회사에
전화해서 게임진행에 대해 열심히 물었지만 알려주지않아
게임 클리어하는데 1년이 넘게 걸렸다는 -_-

아무튼 그 때 의천도룡기가 무협소설이라는 것을 알고
서점에 가서 의천도룡기란 책 있나요 물었다가 그런 책은
들어본 적 없다는 아저씨에 말에 좌절하고 세월이 흘러
라디오방송에서 영웅문서전을 듣고 영웅문 3부를 구입했지요;;

추억이 새록새록 ㅎㅎ

[KOREA진]

의천도룡기는 영웅문3부 입니다!!!
1부는 사조영웅전이고 2부는 신조협려 그렇게3가지를
합하여 영웅문이라고 하지요...^^*
그리고 1부의 전이야기가 구음진경 입니다.
여기서는 동사,북개,남제,서독과 중**(기억이잘...;;)
기타 인물들의 젊을적 이야기와 구음진경을 둘러싼 이야기가
펼쳐진다는...;;; (저도 확실히잘 모름) 보고싶으면
삼척대 도서관 에있음!!!

[아름이]

동사/서독/남제/북개/중신통+_+?
신조협려 끝부분에 맴버가 바꿨죠. 뭐였더라?
동사/서광=맞는지가 가물가물.../??/북협/중완동....

[巫舞武無]

동사,서광,남승,북협,중완동...
역시 최강의 노완동!

[쥬리크리]

무협을 접한지 얼마 안되셨군요.
그 의천도룡기란 소설은 굉장히 유명합니다. 무협의 바이블 중 하나죠.
중국내에서 신필이라 불리시는 김용님의 작품입니다. 지금은 타계하셨죠.
영웅문 3부작 중 3부에 해당하는 작품으로 가장 활극적 요소가 강했기 때문에 팬이 많은 작품입니다.
1부 사조영웅전, 2부 신조협려를 먼저 읽으셨다면 좀 더 재미있었을겁니다. 본격적으로 이어지는 내용은 아니지만 확실히 연관은 있지요.
중국내에서도 몇번이나 TV시리즈로 만들어졌고 이연걸주연의 영화로도 나왔었습니다. TV시리즈는 못봤지만 영화는 좀 심했죠.
영웅문 1,2부 다 읽어보시고 천룡팔부도 읽어보세요. 개인적으로 김용님 소설중 최고라고 생각하는 작품입니다.

[수처작주]

저는 사조영웅전은 보지 못하고 만화책으로 신조협려 의천도룡기순으로 봤는데 만화책도 소설못지않은 재미가있다고 생각해요

[퍼블릭]

김용 안죽었을걸요??
캠브리지 대학원 다닌다던데..
만화책도 정말 재밌음..
사조는 책으루 신조는 만화책으로 읽었는데
만화책도 괜찮아요.
근데 사조는 책이 강추...

[임석]

김용님이 타계하셨나요? 불과 1-2년전까지만해도 살아계셨던걸로.. 영웅문등 작품들을 다시 정리하셨었죠... 사조영웅문, 신조협려, 의천도룡기 뿐아니라, 소오강호(동방불패), 천룡팔부, 녹정기 등은 정말 명작들이죠.. 중국 영화를 조금이라도 본 분들이라면 최소한 이름은 들어봤을 듯한 작품들...

[임석]

4-5년마다 새로운 버전의 영웅문 시리즈들이 드라마로 제작되어 나오죠.. 3부까지 있으니까 거의 매년 영웅문 시리즈는 새로 만들어지고 있다해도 과언이 아니더군요

[이오스]

제가 무협을 접한후 처음본 반로환동의 고수가 노완동이죠. ㅋ 제생각엔 김용소설 최강의 고수가 아닐까 싶은데..

[천심天心]

이오스//nono 입니다. 노완동이 쎄긴 하지만 양과의 스승이나 다름없는 독고구패를 능가할순없고요. 버금이나 갈라나...ㅋ 천룡팔부엿나? 그곳의 무명승을 능가할순 없지요...ㅋㅋ 독고구패와 무명승 그 둘이 서로 자웅을 겨룬다면야 누가 이길지는 미지수...+_+ 개인적으론 독고구패가 이길듯. ㅋ 설정으로 보면 나이 삼십쯤에 전 강호를 통틀어 상대할 자가 없어 은거하여 막판에 가면 나뭇잎 하나로 현철중검에 버금가는 신기를 구현해냄 ㅡㅡㅋ 아무리봐도 독고구패가 ㅡㅡ;;

[꽃늑대]

구음진경은 김용 작품이 아닙니다.
다른사림이 김용의 허락(?)을 얻어 쓴 것이죠.

김용작품중
월녀검, 백마소선풍, 벽혈검, 원앙검, 서검은구록(청향비), 설산비호는 좀 재미가 덜하고
사조영웅전, 신조협려, 의천도룡기, 녹정기, 설산비호외전, 천룡팔부, 협객행, 소오강호, 연성결은
손에 잡으면 놓을수가 없는 작품 입니다.

[Dr.소]

다봤네요 하핳하하하하하
꽃늑대님말에 동감

[임석]

김용님의작품은 서로 연관성 있는 작품들이 꽤 있습니다. 영웅문은 말할 것도 없구요. 벽혈검과 녹정기, 서검은구록과 설산비호 서로 이어지는 작품들이죠. 남제 단지흥의 할아버지 뻘 되는 단예도 그렇구요.. 녹정기에서 위소보가 갖고 있는 독있지요.. 뿌리면 시체가 그냥 녹아 버리는 그 독은 구양봉이 만들었던 것이라고 나오죠.. 이런 것까지 생각하면서 보면 더 잼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