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워로드를 읽고

작성자
Lv.57 비천신마
작성
06.01.10 13:44
조회
1,254

작가명 : 백우

작품명 : 워로드

출판사 : 로크미디어

안녕하세요. ^^

근래 환타지 소설은 잘 안 읽어서 이 책을 늦게 보게 되었습니다. 3권까지 나온 것을 보고 한번 보아야지 하고 읽는 순간 하나 건졌다는 느낌이더군요. 글의 줄거리, 등장 인물, 전투 장면 묘사 등등 작가님의 노고가 느껴지는 작품입니다. 잠깐 내용을 말씀드리면 주인공이 일반 병사로 몬스터 토벌전과 전쟁에 연이어 참전하게 됩니다. 그러면서 얻게되는 마법 아이템으로 인해 서서히 바뀌어 가는 주인공의 운명이 무척 기다려지게 됩니다. 특이하게도 처음 얻는 아이템이 중급이더군요. 그나마 남에게 뺏기게 되죠. 아직 안보신 분들은 한번 보시기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Comment ' 13

  • 작성자
    Lv.24 마법시대
    작성일
    06.01.10 13:57
    No. 1

    2권 중반 까지는 재미있게 봤는데 후반부터는 다른 소설들과 비슷하게 전형적으로 가는것 같아 조금 슬프더군요. 3권도...

    그래도 아직까지는 재밌으니...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39 로지텍맨
    작성일
    06.01.10 16:55
    No. 2

    저도 3권초반 약간실망..하긴했지만 그래도 재밌더군요
    마법시대님말에 올인~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 [탈퇴계정]
    작성일
    06.01.10 19:31
    No. 3

    전 너무 재미있던데요. ㅎㅎ
    담권이 무척 기대됩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노독물
    작성일
    06.01.10 19:53
    No. 4

    3권까지 봤는데 이야기의 진행이 정형화되어서 상당히 답답한 감이 들더군요.

    1권 : 주인공이 죽도록 고생해서 마법아이템을 얻음.=>권력층에게 간단히 뺏김.
    2권 : 주인공이 던전에서 죽도록 고생해서 마법아이템 2가지를 얻음
    3권 : 2권에서 얻은 아이템중 마나석은 권력층에게 간단히 뺏김. 또하나인 플랑베르쥬는 돌려줌. 2권 투기장에서 힘들게 얻은 블랙소드도 간단히 분실.
    2권에서 주인공은 노예로 투기장에서 수련하고 3권에서도 몇년동안 죽도록 수련했지만 수준은 소드익스퍼트 상급에 3서클 공격마법 제외한 보조마법 몇개하는 수준 소드마스터 한테는 안됨.

    마나석은 결과적으로 작위와 교환하게 되지만 주인공의 독백처럼 전혀 바라지 않았던 상황이었죠.
    3권까지 이야기가 진행되었지만 여전히 주인공은 주위 권력의 힘에 이리저리 끌려다니고 힘들게 얻은 아이템은 쉽게 뺐겨버리는 패턴이 답답했던건 사실입니다.

    찬성: 0 | 반대: 0 삭제

  • 작성자
    Lv.57 비천신마
    작성일
    06.01.10 20:24
    No. 5

    오옷~~ 노독물님
    3권 볼 차례인데 내용을 말씀하시다니~~~
    내용 구성이 좋은 작품입니다 ^^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九尾狐
    작성일
    06.01.11 00:11
    No. 6

    2권까지는 재미있게 봤는데 3권이 노독물님이 하신 말씀처럼 진행 된다면... 막 이리저리 휘둘리고 아이템 뺏기고 그러는 거 싫어하는데... 차라리 주인공이 일찌감치 집으로 돌아가지 괜히 이리저리 돌아다니다가 맘에도 없는 사건에 휘둘리는 건... 좀...

    찬성: 0 | 반대: 0 삭제

  • 작성자
    Lv.13 풍요(豊饒)
    작성일
    06.01.11 02:15
    No. 7

    괜찮기는 하지만 ....
    이상은 못될듯...........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3 한재혁
    작성일
    06.01.11 14:15
    No. 8

    개인적으로 스토리라인/스피디한 사건진행에 만족합니다만 1인칭주인공시점-어떤상황에 처해서 비맞은 중모냥 웅얼웅얼 투덜투덜대는 모냥은 영 불편하더군요. 3권전개도 주인공에게 호의적이지 않은데 얼마나 웅얼거릴지 읽기가 쪼매 망설여지네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 땡깡쟁이
    작성일
    06.01.11 16:08
    No. 9

    저는 소설을 볼때 글의 흥미로운 소재도 중요하지만 얼마나 필력있고 재미있게 이끌어가느냐가 더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재미있는 소재로 글 못 살리는분들(유치한 내용들)을 너무 봐와서 제 기준에서 첫손 꼽는 것은 필력입니다. 진부한 소재에 비하여 재미있게 글을 이끌어가는 모습이 좋게 보여지네요^^ 그리고 마법아이템 뺏기는 것도 너무 쉽게쉽게 가면 리얼리티가 떨어지기 때문에 좀 답답하더라도 괜찮다고 생각되어지네요. 꽤 기억에 남는 작품이었는데 생각보다 비방글들이 있네요. 역시 사람마다 취향이 다르다는 것을 다시 한번 느꼈습니다. 이제부터 제가 재미없는 작품도 왠만하면 비방은 삼가해야 겠다는 생각이 드네요. 그 작품 맘에 드는 분들도 계실텐데 딴지성으로 들릴 수도 있을테니까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4 침선방주
    작성일
    06.01.11 16:24
    No. 10

    9번님 말씀에 전적으로 동감합니다.
    근래에 보기드문 수작이라고 생각하면서 봤는데, 역시 사람들의 취향이 참 다양하다는 생각이 듭니다.
    작가님의 필력이 대단하시더라구요. 다른것은 둘째치고서라도 글 솜씨에 빠져들던데...
    저 같은 경우엔 글을 보다 보면 작가분들과 동화가 잘 되어서- 이런글도 책으로 나올 수 있구나란 생각이 드는 몇몇 작품들 빼고-비평이 잘 안되더라구요. 객관적이고 냉정한 시선으로 글을 보시는 분들이 한편으로는 부럽기도.... 그래도 글을 볼때마다 공감할 수 있는 부분들이 많아 질수록 왠지 가슴이 따뜻해지면서 행복해지던데, 다들 눈높이들이 많이 높으신것 같네요. 이건 진심입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24 마법시대
    작성일
    06.01.11 19:54
    No. 11

    눈높이와는 별로 상관 없다고 생각합니다.

    주인공은 귀족한테 반말로 대한다던지 그런 주인공을 처음에는 싫어하다가 점점 끌리게 되는 귀족 여자라던지 단숨에 강해지는 주인공이라던지...
    아, 강해지는건 다른 소설들과 비교하면야 느리다고 할 수 있지만 소설안에서 다른 캐릭터들과 비교했을 때는 천재라고 할정도 라는거죠.

    뭐, 그런점들이 전형적이라고 한겁니다. 그럼에도 재미를 느낀다는건 글쓰신분께서 필력이 어느정도 받쳐준다는 거기도 하지만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 견토육할
    작성일
    06.01.11 21:41
    No. 12

    전형적이라는데 찬성이고 휘둘린다는 점에 대해선 절망했습니다.3권 읽고 나서 더 이상 안끌리네요.어느 정도 당하는 것은 좋은데 이건 정도가 넘 심함...스트레스 받아서 못읽겠더군요.뭐 나중에 4권에서 스트레스 팍 풀어줄지는 모르겠는데 그걸 기대하기엔 제 인내심이 부족하더이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57 비천신마
    작성일
    06.01.13 19:55
    No. 13

    내용을 일다가 블랙소드를 어디서 잃어버린건지 뺏아겼는지 못 보았네요
    재미있게 보고 있는 중입니다.

    찬성: 0 | 반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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