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류무사 어렵다..

작가명 : 김석진

작품명 : 삼류무사

출판사 : 청어람

오랜만에 한참 잊고 있던 삼류무사를 대여점에서 빌렸습니다.

전에 10권까지 본거 같은데 11권을 빼고 12 , 13권만 빌려버렸네요.

초우님의 권왕무적 유명하죠? 초우님의 권왕무적이 고무림에 등장하기 전엔 김석진님의 삼류무사가 완전 고무림 장악이었죠 ^^;;

육체의 극한의 동작을 보여주는 괴성 장추삼 ㅎㅎ 멋졌어요.

삼류 건달 같으면서도 요상하게 현 상황을 정확하게 추리하는 이상한 타입의 무인;; 그래서 그런지 엉뚱하게 이상한 상황에서 앞뒤 흐름을 추리해 버려서 내용이 좀 머리에 잘 안와 닿네요. 십장생의 탄생 배경이 13권에 나오는데 거기에 얽힌 비천혈서;;

요거 요거 아주 머리 복잡하게 만들어요.

다시 한번 읽어봐야될 것 같네요. 12. 13권에는 장추삼의 전투신이

별로 없어서 좀 싱거웠어요. 에헴 추뢰보 ^^

[고운우리말]

괴성 장추삼보다는
괴삼 장추삼이 어울리네요 ㅎㅎ

[독서객]

ㅎㅎ 괴성인데 오타가 ㅋㅋ 괴삼도 어울리나요? ^^

[예린이]

근데확실히삼류무사술술넘어가는것같으면서도 추리하는게 약간 까다롭나는...전 9권인가 비천혈서에 대한 추리가 끝나고서부터 헷갈려요ㅠ

[인란고수]

9권쯤 비천혈서 나올때 부터 조금씩 헤깔리는데 그때부터 근 1년이상 주기로 책이 나온듯합니다. 헤깔리는데 기억까지 안나니까 그냥 내용만 보는 셈이죠. 솔직히 짜증납니다..-_-

[견토육할]

쓰기싫은거 억지로 쓴다는 느낌이 강함..도대체 나온지가 언제 나온건데 아직 연재중인지?

[외아지]

간격이 너무 길어서 그렇게 느껴지는 듯~

[하늘푸름]

설명같은 부분이 너무 호흡이 길어서 읽다가 숨막혀 죽는 듯한 기분이 드네요... 아마도 적당히 설명만 하다가 마무리 지을 것 같네요... 한 15권 정도에서 마무리지을 생각으로 이것저것 설명만 해주다가 끝내는 느낌입니다. 정말 지루하기도 하고, 실망도 들고....ㅠㅠ

[둘리봉]

전 완결나면 다시보려고 끊은지 오래됬어요

[일장춘몽]

삼류무사를 읽으면 자꾸 류승범이 생각나더군요. 그 긴 글을 영화로 만들긴 벅찰꺼고 왠지 드라마로 만들면 재미있을꺼 같다는 생각이 듭니다. ㅋㅋ 류승범이 장추삼으로 ..쿨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