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시작되는 소설 중에서 제일 재미있다고 여겨지는 윈드스톰!!

작가명 : 현민

작품명 : 윈드스톰

출판사 : 로크미디어

윈드스톰을 읽었어요. 용사, 소천전기 등등을 쓰신 현민님의 작품이기에 바로 읽었죠. 역시 좋은글은 작가님의 이름만으로도 알수가 있어요.(언제나 그런건 아니지만...)

우선 대충 내용은 주인공 윈드는 연약하고 그런 착한인물로 나오죠.(사람들이 기억하는...) 그런데 어떠한 일때문인지는 나오지 않았지만 1년동안 정신을 차리지 못하고 있다가 깨어나게 되죠. 그런데!! 기억도 하질 못하고 과거와는 전혀 다른 성격의 사람처럼 다른사람들도 놀라게 되죠. 그리고 일이 시작되죠.

주인공을 시기하는 첫째 둘째 형님, 주인공 가문을 제거하려하는 황제, 전체적으로 혼란스러운 대륙. 그리고 과거 자신의 진정한 모습에 의심을 갖는 주인공. 이러한 배경으로 주인공은 몇몇의 부하를 거두고 세상을 바꾸려고 해요.

이전에 작품이었던 소천전기나 용사와는 조금 다른 느낌의 글이었어요. 판타지라서 그런지는 모르겠지만, 더 재미있다는 느낌이 들어요. 어제밤에 다봤는데 3권이 너무 궁금하고 누워서 제 스스로 3권을 상상하기까지 했거든요.

윈드스톰 강추입니다.

[풍요(豊饒)]

저도 지금 빌렸는데 재미있을거 같네요/

[Juin]

으악-
전 낚였삼 ㄱ-

[九尾狐]

책방에 새로 나온 것 봤는데, 책 뒷부분에 무슨 '스톰家의 윈드'라는 문구 때문에.. 이름이 살짝 유치(?)하게 생각돼서 안 빌려봤는데 이번 기회에 한번 봐야겠네요!

[价人]

낚시......맞죠?;;

[수처작주]

흐흐흐 낚이다니요. 그리고 윈드 유치한거 아니에요

[회색바람]

윈드 스톰 재미있습니다. 다만 사나운 새벽을 3번 이상 읽으신분이시라면 읽으실때 좀 고민스러울수도 있습니다. 공통점이라고는 일어나보니 기억상실 이것과 내가 그놈 맞나?라고 고민하는 주인공인데 이상하게 자꾸 괴롭더군요...그런느낌만 안받으신다면 정신없이 2권끝까지 읽으실만한 작품입니다.

[조선[화령]]

윈드 스톰... 끄끄 봐야겟군요 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