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이 시원시원하고좋지만 이번권은 이해가 안되네요.
그렇게 배신감에 몸부름치던 주인공이 자연스럽게 용서를 합니다.
그렇게 난리를 피우고 열이 받아서 스스로 주체가 안됐었는데?
왜 여린을 그리 좋아하는지도 모르겟고 여린만의 매력은 뭘까궁금할정도네요.
예쁜 외모빼고 뭘까요. 주인공을 계속 같이 지켜보던 독자도 이해가 안됩니다
그리고 소설에 조연이 없습니다. 주연만 있어요. 소설에 영향을 주는 조연은 없고,
개성도 없습니다. 유성현 이사나, 두분의 사부님들이 그나마 개성이 있었지만 비중은
미미할뿐이죠.
또 인질 구출작전도 그렇습니다. 상식적으로 한명의 요원에게 16명을 구하라고 하는
것도 이해가 안가지만 그것보다 이해가 안되는게 구한다고 쳐도 어떻게 인질들을
데리고 나오라는겁니까. 16명의 사람을 총으로 죽일수는 있지만 16명의 일반인 여성을
데리고 나오는걸 어떻게 할수있다고 판단했을까요. 그나라 언어도 모르는데?
또, 뒤엔 총들고 있는 타국의 특수부대가 따라오는 상황입니다. 장비도 충분히 미리 가져
갈수있었습니다. 이해가 안가죠. 재미는 있으나 황당하기만 했던 13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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