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가명 : 백준
작품명 : 송백
출판사 :
송백의 백미는 단연 싸움의 세밀하고 적나라한 묘사를 들고
싶습니다
마치 한편의 잘된 무협영화를 보는 듯한 느낌을 받았습니다
하지만 과유불급이라 스토리나 향후 진행이 영향을 미치지 않을 것 같은 단역들의 싸움도 때로는 몇페이지에 걸친 묘사는 소설 중반부터 갑자기 등장하는 많은 미소년 군단들과 더불어 도리어
작품의 흥미를 감소시키는 것 같습니다.
2부에서는 이러한 점은 저를 포함한 작가님의 애독자들이 이미 지적을 한 것 처럼 좀 지양이 되었으면 하는 바램입니다.
사족 : 남자 조연들이나 단역들은 꽤 죽었는데, 왜 여자 조연들은 안죽지요? (아 단역인 시녀가 죽은 것은 있네요)
2부에서 철시린(동방리)을 죽여서 송백의 이루어지지 못한 애절한 사랑으로 독자들의 감동을 극대화 시킬려고 하는 작가님의 음흉한(?)고의적 의도가 있는게 아닌지 - 2부에서 저의 개인적인 바램입니다.
찬성: 
반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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