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랜만에 건진 작품[오메가] 스포x

작가명 : 현민

작품명 : 오메가

출판사 : 로크

안녕하세요 오랜만에 감상글을 남겨보네요.. 저의 감상글이 아무쪼록 다른 분들이 책을 선택하시는데에도 어느정도 도움이 되었으면 합니다.

작품의 전체적인 줄거리는 출판사의 책 소개 즉 책의 뒷면에 게재된 이야기만 보더라도 충분히 짐작이 간다고 생각하기에 생략하겠습니다.

오메가에서의 주된 소재는 비슷한 다른 작품에서 볼 수 있는 마법 같은 능력이 아닌 오히려 인간의 잠재능력이라고 평가받는 초능력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또한 작가는 이러한 능력이라는 소재만을 강조하는 것만이 아니라 이러한 능력을 기초로 인간의 기본적인 통찰력과 직관이라는 요소를 첨가하여 추리를 기반으로 사건을 전개시켜 나감으로써 긴장감 있고 짜임새 있게 작품을 이끌어 나가고 있습니다.

개인적인 느낌으로 추리물과 현대물이 적절히 혼합된 작품을 본 느낌이었습니다. 아직 1~2권밖에 나오지 않았지만 앞으로의 전개 과정에 대한암시나 장치들도 작품 내에서 발견 할 수 있기에 오랜만에 뒷권이 기대되는 작품이라고 생각합니다. 이러한 스타일을 좋아하시는 분이라면 추천해 드립니다.

[Violet]

읽고 싶습니다...

[마르세르]

이번에는 용두사미가 아니길 바랍니다 항상 현민 작가님은 결말부분에가서 내용이 이상해지는것 같아서요

[플럼]

좋은 추천 감사합니다.

[약물폐인]

읽고 있습니다. ㅎㅎ

[월향월향]

저도 현민작가님 대부분의 작품 다 읽어보았고 (자베스는 반품되서 아직 3권이후부터 못보았지만..) 항상 결말이 조금 아쉽다는 느낌은 있어요.
하지만 언젠가는 절정에서 결말까지도 포텐이 터지지 않을까 늘 그생각에 놓치지 않고 가능한 나오는 작품들을 다 보고있습니다.
솔직히 다른 알수없거나 별로 좋아하지 않는 작가님들 글보다 초중반까지 확실하게 보증되는 재미가 있어서요..!!
그래서 이번에도 오메가 결말이 어떻든 기대감을 가지고 오늘 봤는데 진짜 와.. 두권읽는데 걸리는 시간도 장난이 아니더라구요
요새 읽는데 오랜 시간 걸리는게 거의 없는데.. 그만큼 충실한 내용과.. 그리고 몰입력이 좋았습니다.
아무튼 긴가민가 하시는분은 읽고 얘기하는게 좋을듯해요~~~!!!

[코와붕가]

근처에 대여점도 없고 서점에도 없고..
결국 인터넷 구매를 했어요.
음.. 후회 없구요.

사는김에 자베스도 질러서 완독.
자베스에 나오는 능력이 친숙합니다.

개인적이겠지만 자베스 결말은 괜찮았습니다.
적어도 용두사미는 떠오르지 않네요.

[만상객]

요새 판타지책들은 한두시간이면 충분한데 오메가는 다르네요.
아직 1,2권만 봐서 잘 모르겠지만 일반 소설로 나가도 충분할 퀄리티입니다.
현민님 멋지시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