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가명 : 가인
작품명 : 무정십삼월
출판사 : 로크미디어
제목을 보면 그다지 아닌 듯 하지만 재미있네요 그리고 내용과 연관해보면 제목도 좋은 제목이었네요
이 글은 느낌이 보표무적, 낭인무적, 운한소회 등의 느낌이 듭니다
2권 거의다 읽어 가는데요 정말 좋은 소설인 것 같구요
진행만 좀 빨랐으면 좋겠네요 물론 중간중간에 낀 내용들 꼽사리같지만 다 깊은 뜻이 있는 거 압니다 그런데 제남 한구석에서 너무 오래 끄는 것 같아서......
특히나 제남 한구석에 박혀 있는 주제에 꽤 하는 놈들도 있군요
예를 들면 운가같은 경우는 위대가리가 쫌 할 것 같군요
또 뱀어쩌고 나오는 놈은 누군지 잘 모르겠는데 만만치 않을 듯 하구요
음...물론 주인공이 중원진출 같은 걸 하는게 아니니까 제남에서 시간 끄는게 상관없을 수도 있지만 되도록이면 해주면 좋지요 ㅡ.ㅡ
p.s
아 요즘들어 쾌락위주의 소설들이 좋군요 물론 검선같은거 좋단 얘긴 아니구요
예를 들어서 낭인무적이나 음공의대가 뭐 이런 종류죠
예전엔 온몸에 '전뉼'이 흐르는 기분이 좋아서 봤지만 지금은 엄마가 삼류소설 좀 그만 보라고 하는 통에 맘 편하게 먹고 볼 수 있는 소설은 재미는 있겠지만 잘 안 땡깁니다
아 그런데 무정십삼월이 그렇단 얘긴 아닙니다;;
어쨌든 추천좀 온몸에 전율이 흐르고 땀을 쥐게 만드는 소설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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