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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亂)...

작성자
Lv.1 텐텐텐
작성
05.02.04 00:05
조회
979

작가명 : ??

작품명 : 난(亂)

출판사 : ??

이 작품에 대해 아시는 분 계시는지...

지나치게 혹평을 하자면 은영전의 아류라고도 볼 수도 있는 작품.

새로 설정된 국가들의 무협 + 전략???

하지만 나름대로 재미도 간직한 작품... 끝까지 보고싶은데 아직 못봐서

안타까운 맘도....끝을 보신 분께서 제대로 된 평가도 함께 해주셨으면 하는

작은 소망이~~^^

잡설...

정말 싫어하는 소설의 2대 기피소재는 이계진입과 먼치킨-_-;;

사실..요새 먼치킨은 예전에 비하면 새발의 피...

내가 중,고등학교때 만화방에서 빌려본 대본에는 먼치킨의 정수가 있었다...두둥~~

그 이름도 찬란한 와!룡!강!

주인공이 날라다닌다...오해하지 마시라...판타지나 마법아니다...허공답보 따윈

필요없다. ...그냥.... 날라다닌다.

거기다 손짓 한번에 수천명이 죽는다....뻥이라구? ㅋㅋㅋ 100% 사실...

뭐, 여기까지는 흉내 낼 수 있다고 하더라도. 더욱 놀라운 건

손짓 몇 번하면 수고했다고 수천명의 여인네들이 옷 벗고 대기...

하렘을 완성한 주인공이라구?

ㅋㅋㅋ 전부 하룻밤 노리개..

또다시 엽색행각...색마얘기가 아니다...광명정대한 주인공 얘기다.

주인공이 겁탈도 한다. 거짓말 아니다. 그럼...여인네들이 좋아 죽는다.

아....이런 먼치킨이 10년도 훨씬 전에 있었으니...덕분에 먼치킨은 다시 보지 않는다.

내가 그걸 보기 위해 돈과 시간을 꽤 투자했다..ㅜㅜ..뒤돌아보니 아깝다...ㅠㅠ


Comment ' 8

  • 작성자
    Lv.1 멋난인생
    작성일
    05.02.04 01:03
    No. 1

    난(亂) 정말 재밌게 봤던걸로 기억하는데....
    본지 오래되서 기억은 잘 나지 않는군요.... 정확하게 떠오르진 않는데 주인공이 몰락하려는 어떤 세력과 손잡고 새로 나라를 만들죠...
    이거 맞나요?? 신창 조운비 인가? 흠..... 이게 맞다면 전쟁도 계속 승리로 이끌고 마지막 고비를 잘 넘기고 잘 됬던걸로 기억함...
    원래 이렇게 오래전에 봤떤 작품 잘 생각하기 어려운데 당시 재밌게 봤던거라 어렴풋이 계속 떠오르네요... ^^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71 붉은줄표범
    작성일
    05.02.04 01:05
    No. 2

    나름대로 재미있었죠..끝부분에선 초한지가 생각나기도 하고,,,
    관직이 높아져서는 싸우는 부분이 줄어들어서 좀 아쉽기도..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0 무곡성
    작성일
    05.02.04 02:24
    No. 3

    진정한 먼치킨은 방영창작가님이셨나? 그분의 무림파천황입니다..
    와룡강님도 그분에비하면 새발에 피죠.
    그리고 먼치킨두 먼치킨나름의 재미가있어요
    전 요즘 먼치킨만 찾아서 읽고있음;;;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82 5년간
    작성일
    05.02.04 04:08
    No. 4

    방영창이 아니라 박영창입니다..
    뭐 군사독재를 비판한 소설이라고 나름대로 화제를 뿌렸었죠,,
    근데 내가 보기엔 그냥 상황에 끼워맞춘것 같은데,..
    그 내용 어디에 군사독재에 대한 비판이 있다는건지,,
    대개 무협이란 악의 세력을 주인공이 물려치는것은 당연한 상식인것을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3 문문문문
    작성일
    05.02.04 12:54
    No. 5

    난... 한 4,5년전쯤 완결난 작품인데...ㅋ
    독특한 소설이었던 것 같습니다.
    색다른 맛이 느껴지는... 주인공의 처절한 삶... 무수한 음모 속에서...ㅋ
    다시 보고 싶어 지네요
    신창 조운비...ㅋ 다시 보고 싶어 지네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6 열혈코난
    작성일
    05.02.04 13:53
    No. 6

    잡설이 너무 길군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8 永世第一尊
    작성일
    05.02.04 19:20
    No. 7

    정말 재밌습니다.
    결론적으로 조운비가 천하통일 하지만
    그 이외에 더 자세히 말하자면 심각한 네타가 될것같아서...;;;

    그런데 조운비의 라이벌이라 할 수 있는 유초항에 대한건 별로 안나오고 또 너무 허무하게 끝나서...;;;

    작가님이 조운비가 혁명(쿠데타든 뭐든...)을 해서 왕위에 오르고 나서 너무 후딱 끝낸게 아쉽습니다...

    천하통일까지의 이야기를 몇페이지에 걸쳐서 압축, 요약한게 전형적인 용두사미인것 같기도 하군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97 앙이20
    작성일
    05.02.05 11:56
    No. 8

    음 이거 처음에는 엄청 기대가 되죠. 초한지가 생각나기도 하고 역사적 시비를 피하기 위해 가상의 역사로 만들었지만 독자들에게는 딱 초한지 필로 다가오죠. 왜냐하면 신창이라 해봤자 무공으로 일류고수가 되어 하늘을 날아다니고 그런게 아니라 사실적인 진짜 사실저인 묘사로 일대일전투를 끌어가고 대규모 전쟁씬도 감명깊게...
    그러나 마지막에서 너무 어이없이 끝나버립니다.
    독자의 기대치를 에베르스트만큼 끌어올렸다가 한순간에 동네 뒷산으로...
    왜냐하면 두 라이벌간의 개국에서 갑자기 단한전투로 끝나버리니까요...
    재미도 있고 그때 나온 소설들중에 백미지만 소장하기에는...
    개인적으로 만약 작가가 10권이상 쓰면서 좀더 다듬었더라면 하는 아쉬움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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