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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시간남는날에 하는일이 학교근처 만화방을 찾아가 4000원 내고 하루종일
죽치고 만화나 소설을 읽는 겁니다.
뭐 그러던중 발견된 두 만화인데요. 두개다 신선한 충격을 주더군요.
먼저 오메가트래이브 같은 경우, 문제아인 주인공을 죽이려고 오지로 여행온 아버지에게 쫓기는 장면부터 시작됩니다.
결국 주인공은 아버지에게 한방[총] 맞고 절벽아래로 떨어지지요. 그런데 거기서 인류를 진화하게 한 존재[뭐라고 표현해야 할지 모르겠네요. 일단은 생각을 지닌 엄청 특이한 바이러스라고나 할까?]에게 오메가[패왕]으로 선택받습니다. 그리고 새로운 삶이 펼쳐지죠. 정통종이 아닌 다른 종들의 견제[주인공을 선택한 바이러스가 바로 현생인류를 탄생시킨 바이러스죠. 고로 정통종], 과연 주인공은 3년안에 일본을 손에 넣고 다른 6종의 오메가들과 전투를 벌일수 있을것인가? 흥미만점입니다. 현재 8권까지 나왔습니다. 특히 자신의 수족들을 만드는 장면이 충격적이죠 ㅡ.ㅡ; 자신의 타액을 주입...[남자끼리 무슨짓이냐!]
그리고 두번째 작품 키마이라. 눈치채신 분도 있겠지만, 바로 키메라를 말하는 거죠.
여기서 키메라란 절대적인 신을 탄생시키기 위해 결합하는 폭력, 자본, 미디어를 가르키죠. 고등학교때 히틀러의 비서를 손에넣고 학교를 손에 넣는데 성공한 4명의 친구들.그러나 한순간의 일때문에[밝혀지지는 않았습니다만...] 일시적으로 학교에서 신처럼 군림하던 절친한 친구는 죽고 나머지 세 친구는 각각, 야쿠쟈조직의 다음대 보스, 중소방송의 pd, 그리고 대기업의 후계자가 되죠. 그리고 죽은 친구의 유언에 따라 일본에 신을 탄생시키기 위해 다시한번 히틀러의 비서를 이용해서 한인간을 창조해 냅니다.
선택받은 인물은 바로 20대의 노숙자이고 자신의 감정이 다 사라져 버린 한인물입니다. 이들은 그 인물에게 자신들이 준비한 기억을 주입시키고 완벽한 신[히틀러같이 모두를 틀어잡는 인물]으로 만들어 나가죠. 정말 기대되는 작품입니다.
원래 그 비서를 연구하던 박사[세친구중 한명의 삼촌입니다.]가 의미심장한 이야기를 하는걸로 봐서는 그리 좋은 결과는 아닐것 같은데 말이죠.
두 작품다 강추!입니다. 뒤편은 언제 나올런지. ^~^ 글은 안쓰고 추천질이나 하고 있다니... ㅡ.ㅡ;; 빨리 글쓰러 휘리릭~ 아아 머리야. 술마시고 왜이렇게 글이 안써지는지. 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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