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가명 :
작품명 : 심무도
출판사 :
읽으면서 계속 아쉬움이 남는 작품이더군요.
이렇게 됬으면 훨씬 나았을텐데... 라는 부분이 꽤 많았습니다.
1권 현실세계 에서는 꼭 사랑이 소설속에 들어있어야 한다라는 생각에
의무적으로 러브스토리를 집어넣은 느낌이 들더군요.
그로인해 앞뒤 스토리와 연개가 되지 않는 단편소설이 되버렸음.
현실에서 나오는 적도, 초반에 주인공좀 괴롭히다가, 중후반 까지
계속 소식이 없더니만, 갑자기 마지막에 튀어나와서
사시미질 해버리더군요. 어이가 없었죠. -_-;
판타지세계로 와서는 12살밖에 안됀게 군사권을 내놔라..
내가 이끌겠다 라고 하더군요. 그렇다고 주는 신하들도 이상하거니와
현실세계에서 주인공은 공부를 못한것으로 아는데, 거기다
판타지세계에 와서도 공부하는것을 별로 좋아하지않았구요.
근데 주인공 말하는 투랑 신하들이 대해주는것 보면
초천재 수준...;;
2권 중반까지 읽었는데, 더이상은 읽어봤자 단순한 퓨전물이
될것같아 읽지 않았습니다.
쓰다보니 단점들만 나열했는데, 그렇다는것은 좋은부분도
있었지만 몇몇 부분들이 조금 보완됬으면 좋은작품이 될을텐데 하는
아쉬움 때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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