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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Lv.25 그리고
작성
04.10.04 20:34
조회
4,882

작가명 :

작품명 :

출판사 :

1. 금검지 - 와룡생 작품

금검지는 그 내용의 방대함에서 먼저 읽는사람의 기를 죽이는 작품입니다. 물론 요즘 출간되는 작품은 그 내용이 방대한 작품들이 다수 있긴 하지만 옛날에 일반 무협소설 부피의 4배에 해당하는 분량의 작품이 나왔다는 것은 고무적인 일이라 하지 않을 수 없습니다. 그리고 이 작품은 그 부피만큼이나 다양한 내용으로 인해서 그후의 많은 무협소설들이 그 내용 중의 일부를 도용하거나 발췌하는 형식으로 많이 나왔을 정도로 기발한 상상력과 다양한 스토리를 갖고 있는 작품입니다.

금검지에는 소영이라는 평범한 소년이 무림여협인 절세미인을 사랑하면서 벌어지는 스토리입니다. (여기서 나오는 여인이 여타 무협소설에 가끔 등장하는 내미지상을 가진 여인입니다.) 그리고 그 둘을 둘러싼 여러 조연급 인물들의 성격 역시 너무나도 생생히 그려져 있어 마치 한편의 대하드라마를 보는듯한 뛰어난 작품입니다.

한번 보시기 시작하면 그 내용에 푹 빠져서 끝날때까지 눈을 뗄수 없게 만드는 흡입력을 가진 수작이니 시간여유가 많으실때 보시기 권합니다.

2. 추룡기행 - 운중행 작품

추룡기행은 제목에서 알 수 있듯이 그 소재에서 특이성을 찾을 수 있는 작품입니다. 용을 쫓는 스토리가 그 주 내용인데 진짜로 용이 있을지도 모르면서 무작성 용을 찾아나서는게 참 독특합니다. 그리고 용을 찾는 황당한 과정에서 벌어지는 각종 사건들은 보는 사람의 얼굴에 저도 모르게 웃음을 짓게 만듭니다. 한번 거하게 웃고 싶으신 분은 꼭 보시길 권합니다.

3. 권왕 - 용대운 작품

용대운님의 초기작품들은 예전 무협에 대한 향수를 느끼게 해주는 그러한 무협들입니다. 권왕 역시 보시면 '아! 이게 바로 무협소설이구나' 하실겁니다. 무기없이 오직 주먹만으로 당대의 쟁쟁한 고수들을 모두 물리치는 권왕을 보시면 짜릿한 무언가를 느끼실겁니다. (현재 고무림에서 연재중인 권왕무적이란 작품과 연관지어서 보시면 더 재미있습니다)

4. 독보건곤 - 용대운 작품

말이 필요없는 용대운님의 대표적인 작품입니다. 혹자는 독보건곤을 지금까지 본 무협소설 중에서 최고의 작품으로 꼽을 정도로 재미있는 작품입니다. 전체 줄거리는 한마디로 복수입니다. 그 복수를 위해서 모든것을 거는 주인공의 행적을 따라가다 보면 어느새 책장을 다 덮고 있는 자신의 모습을 보실수 있을겁니다.

5. 삼랑소 - 천중행 작품

천중행님 역시 다수의 뛰어난 작품들을 남기셨는데 그중 백미가 바로 삼랑소라고 자신있게 말할 정도로 정말 재미있는 작품입니다. 이 삼랑소에는 기존의 무협소설이 갖고 있는 흑백간의 갈등을 다룬다기 보다 그 등장인물들의 성격에 더 비중을 두는 수작입니다. 그 제목에서 알 수 있듯이 삼랑소에는 모두 세번의 웃음이 있는데 그 웃음이 바로 이 무협의 모든 핵심이라 해도 과언이 아닙니다. 다 보고나서 유쾌하게 웃을 수 있는 무협, 그게 삼랑소입니다.

6. 황 - 천중행&천중화 작품

천중행님과 천중화님도 사마달&검궁인처럼 공동 집필한 작품들이 그분들의 작품중에서도 백미라 할 수 있는데 그 작품들 중에서도 백미가 바로 황입니다. 비운의 왕자가 무림의 절대자로 올라선뒤에 벌어지는 사건들을 다루는데 그 재미는 충분히 보증할 수 있는 뛰어난 수작입니다.

7. 패도 - 한수오 작품

이 작품은 처음엔 좀 낯설었지만 한번 읽기 시작하니 그 필력에 휘말려 끝을 보지 않을 수 없게 만드는 엄청난 몰입력을 가진 작품입니다. 겁장이였던 주인공이 죽을 고비를 몇번 넘기고 나서 강해지려고 결심하면서부터 한없이 계속 강해져가는 작품인데, 주인공이 과연 얼마나 강해질지 못보신 분 일독하세요.

8. 천마도 - 금와 작품

이 작품은 굳이 분류하자만 공포무협소설이라 할 수 있을 정도로 조금 섬칫한 소설입니다. 하지만 무협소설 분류상 그렇다는 얘기지 뭐 이 소설이 공포소설이라는 얘기는 절대 아닙니다. 다만 주인공은 엄청난 공포를 경험하게 되는데 그게 간접적으로 읽는 이까지 약간 섬칫해진다는 뭐 그런겁니다. 그만큼 이 소설은 독특하다는 얘기이고 또 그 이상으로 재미있는 작품입니다. 강력추천작품입니다.

9. 추상루 - 담천 작품

담천님은 지금 풍월루라는 추리무협소설을 집필하고 계신데 그 필력이 굉장히 뛰어난 분입니다. 그분의 초기작품이 바로 이 추상루입니다. 이 추상루의 주인공은 객점의 점소이입니다. 하지만 여타의 주인공과는 달리 평범하게 생활하고 싶어하는 결코 평범하지 않은 인물입니다. 그러한 인물이 평범하게 보이기 위해 노력하는 모습을 보는것도 또다른 재미를 느끼게 해주는 작품입니다.

10. 태황기 - 석송 작품

태황기는 한마디로 말해 게으름뱅이 백수의 무림평정기라고도 할 수 있는 작품입니다. 주인공은 엄청난 게으름뱅이이고 그런 게으른 아들을 제대로 교육시키기 위해 화산파에 유학보내면서부터 사건이 펼쳐집니다. 과연 게으름뱅이가 어떻게 무공을 익히는가 지켜보는것도 엄청난 재미를 안겨줍니다.

11. 산동악가 - 박신호 작품

신인작가의 작품이라곤 볼 수 없을정도로 치밀한 구성과 재미있는 스토리로 꾸며져 있는 수작입니다. 어떤 경우에도 포기하지 않고 역경을 이겨나가는 주인공의 의지견강한 모습은 또다른 재미를 느끼게 해 줍니다.

12. 파산검 - 조철산 작품

가문의 오랜 숙원인 파산검을 이루기 위해 강호를 종횡무진하는 주인공의 행적을 따라가는 재미있는 작품입니다. 과연 주인공은 파산검을 완성하여 가문의 숙원을 이룰 수 있을까요?

이상으로 12작품을 소개해 드렸습니다. 이 작품들은 대체로 다 유명해서 보신 분들이 많으시겠지만 숨어있는 보석처럼 모르고 그냥 넘어갔었던 작품들도 일부 있는듯 해서 소개해 드렸습니다.

그럼... 즐독바랍니다. ^^

<추신>

먼저 죄송합니다. 담천님의 초기작품인 추상루를 담천님이 운영하시는 인터넷 홈페이지에서 읽었었는데 어느덧 그 홈페이지도 폐쇄되고 지금은 없어졌더군요. 책으로 출판되지 않았으면 읽을 기회도 없으실것 같아서 딴 작품 하나 더 소개해 드리겠습니다.

13. 용객 - 야설록 작품

야설록님은 구세대 무협작가들 중에서 대표작가라 할 수 있을만큼 역량있고 그만큼 또 많은 뛰어난 작품들을 집필하신 분입니다. 최근에는 무협소설보다는 무협만화 쪽에 더 많은 비중을 두셔서 많은 무협만화들을 집필해 주시고 계십니다.

저 역시 무협만화를 좋아해서 야설록님 작품들을 많이 접했지만 다른 분들한테는 추천하고 싶진 않습니다. 야설록님은 해피엔딩보다는 비극적인 내용을 주로 많이 쓰시는데, 한두번 볼땐 괜찮지만 자꾸 보다보면 오히려 그로 인해 식상하는 부분이 더 많기 때문입니다.

이 용객이란 작품은 초기에 마검적룡비란 이름으로 출고되었다가 다시 용객이란 이름으로 재출간된 작품입니다. 야설록님의 작품들 중에는 무슨무슨 객으로 끝나는 작품들이 많은데 그러한 작품들의 대부분은 과거에 출간된 무협들을 다시 이름만 바꿔서 재출간한 작품들이 대다수입니다.

이 용객은 제가 보았던 야설록님의 작품들 중에서 백미라고 할 수 있습니다. 물론 야설록님의 작품 특성상 이 용객에도 역시 비극적인 요소가 포함되어 있습니다. 하지만 이 작품만큼은 뛰어난 완성도와 재미 때문인지는 몰라도 오히려 그 비장미 때문에 더 오래도록 기억에 남았던 수작이 되었던 작품입니다. 강력 추천합니다.


Comment ' 21

  • 작성자
    Lv.1 [탈퇴계정]
    작성일
    04.10.04 20:57
    No. 1

    아니 산동악가밖에 본게 없군요 -_-;
    왜 못봤을까;;;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염원
    작성일
    04.10.04 21:09
    No. 2

    천중행&천중화님 공저중에 '만황'이란걸 좋아하는데
    절대무적인줄 알았던 주인공이... 주인공이...
    마지막 장면이 아직도 안 잊혀지는군요.

    찬성: 0 | 반대: 0 삭제

  • 작성자
    Lv.9 허생전
    작성일
    04.10.04 21:15
    No. 3

    본게 산동악가밖에 없군..
    산동악가는 강추죠.. 무척이나 재미있게 읽었죠..

    금검지 읽어 보고 싶은데.. 구하기 힘들겠죠.. 아마도..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6 자운비
    작성일
    04.10.04 21:59
    No. 4

    저도 산동악가 밖에 본게 없네염..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99 여산
    작성일
    04.10.04 22:14
    No. 5

    그리고님 추상루가 어느 출판사에서 나왔는지 알려주세요
    다른것은 다 본 것 같은데.......
    담천님의 풍월루는 4권 이후로 더 나왔는지.....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99 여산
    작성일
    04.10.04 22:16
    No. 6

    금검지는 도서관 에.... 대학이나 시립도서관 같은곳에서
    자주 보이더라구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 Reonel
    작성일
    04.10.04 22:31
    No. 7

    추상루는 책으로 나오지 않았을겁니다. 연재본이 떠도는 것으로 압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61 주화포어
    작성일
    04.10.04 22:46
    No. 8

    금와라는 작가가 있었군요.
    왜 몰랐을까..
    금검지는 요새 다시 보고싶긴 한데 구하기 힘들다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79 Ruahs
    작성일
    04.10.04 23:49
    No. 9

    금검지 감동이었죠...
    무협 첨보던 시절에 본거라 아직까지도 기억에 남는 ㅠㅠ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24 무림팬
    작성일
    04.10.05 00:36
    No. 10

    흠 저도 거의 본거 같은데..
    어떻게 제목을 일일이 외우시나요? 모든분들이 정말 대단하시다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박원모
    작성일
    04.10.05 04:59
    No. 11

    금와님은 박준서란 이름으로 화산군도를 쓰기도 했죠. 논단에 금강님이
    언급한 글이 있습니다. 화산군도도 잔인하기로는 천마도에 못지 않죠.
    피와 비명이 떠오르는 글을 쓰시는 분이죠. 글은 엄청 잘쓰십니다. 못뜬
    게 이상할 정도지요. 화산군도와 비슷한 시기(고무림 탄생한 시기 즈음
    에 출판이 되었을 겁니다. 삼류무사 호위무사 산동악가 천마군림 무상검
    사마쌍협 용검전기등과 비슷한 시기에 출판되었죠.)에 출판했던 작품들
    보다 저의 경우는 화산군도를 높이 샀는데, 대중성이 좀 떨어졌는지 사람
    들이 잘 모르더군요. 아쉽기 그지 없습니다.

    찬성: 0 | 반대: 0 삭제

  • 작성자
    Lv.1 Dr.후다닥
    작성일
    04.10.05 10:01
    No. 12

    금검지는 단행본 10권짜리로 나온 걸 한 8년쯤 전에 추석 연휴에 보다 보다 못보고 2주 정도에 걸쳐서 봤던 기억이 나네요 잘 나가다가 갑자기 끝나는 바람에 영 찝찝했지만 그래도 재미 있었습니다
    그리고 야설록님의 용객을 추천해주셨네요, 저는 개인 적으로는 시객을 더 좋아했습니다 과자인의 복수행로를 따라가다 보면 시간이 절로 가더라는 아쉬운 점이라면 시객은 원래 야설록 님 작품이 아니구, 다른 분 작품(작기님 이름은 잘...)이 쓰신걸 공저로 달고 나왔 지요...
    파산검은 저도 개인적으로 참 재미있게 읽었던 작품입니다. 조금 황당하기까지한 가문의 숙원을 풀기 위해 노력하는 주인공이 기억에 남네요
    글구 한수오님의 패도도 역시 재미있게 읽었던 기억이 납니다...
    추룡기행은 정말 처음부터 끝까지 너무 너무 재미있게 읽으면서 웃음이 지워지질 않던 작품이구요
    그외에 나머지 작품은 안 읽어봤는데 지금부터라도 구해서 읽어 봐야 겠네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5 강호풍
    작성일
    04.10.05 10:20
    No. 13

    대단하군요. 하하하;;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75 ArRrRr
    작성일
    04.10.05 12:49
    No. 14

    추상루 빼고는 다 본듯 -_-;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이랴
    작성일
    04.10.05 14:11
    No. 15

    제가 아는 삼랑소는 표절 소설인데, 다른 소설인가요?
    지금 기억나는 건, 신조협려에서 양과가 육무쌍의 동생(다리를 절죠)이 처음 만났을 때 이야기들을 주인공 이름만 바꿔서 써먹었고 그 외에도 허다하게 베껴먹은 걸로 아는데...

    찬성: 0 | 반대: 0 삭제

  • 작성자
    Lv.41 체인드릴
    작성일
    04.10.05 19:01
    No. 16

    독보건곤 쵝오~~~(ㅡ.ㅡ)乃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33 일운몽
    작성일
    04.10.05 19:16
    No. 17

    중국무협중에 용사팔황(운중악) 그리고 촉산기협전(이수민) 도 한번 보세요... 색다른 재미가...
    우리나라에는 촉산기협전이 전부출판되지는 않았지만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흐린구름
    작성일
    04.10.05 20:38
    No. 18

    저는 담천님의 추상루라는 글만 빼놓고 다 보았군요. 나열된 작품들..저도 재미있게 보았습니다.

    찬성: 0 | 반대: 0 삭제

  • 작성자
    Lv.15 예린이
    작성일
    04.10.05 20:52
    No. 19

    저희 주변책방에서는...
    거의 95년 이전작품들은 대부분 팔아버렸다는..
    그래서 컴퓨터엔 기록되어있지만 다들 재고정리했다네요 ;;

    그래서 읽어본건 한수오님 패도, 용노사님 권왕뿐인듯..
    하여튼 정말 기억에 남는 작품들이라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 앙왕
    작성일
    04.10.07 10:57
    No. 20

    이수민은 김용의 스승되는 사람입니다.
    다만,촉산전(촉산기협전)은 너무 전기적인 요소가 많이 등장하기 때문에
    보는이에 따라서는 정신이 어지러워질수가 있습니다.^^
    저도 한 작품 추천하자면 중국무협중에서는 지금은 나오지 않지만
    양우생의 명황성(원제 팽종협영록)이 아주 볼만합니다.
    양우생의 대표작이라 할만하지요.
    물론 뒤의 3부로 넘어가면 조잡해지는 측면이 없지 않습니다.
    확실하지는 않지만 다른 중국작가의 작품과 겹치는 있는걸로 봐서는
    두작품중에 한작품이 표절이 아닌가 싶군요.물론 작가의 표절이 아닌
    출판사의 표절이겠지만요.
    양우생은 명보의 주필로 김용보다 먼저 무협을 쓰기 시작한 사람이죠.
    중국 신무협의 토대를 깔았고,이에 자극을 받은 김용이 무협을 쓰기 시작한것은 모두 주지의 사실이니까요.
    구할수 있다면 한번 보시기 바랍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 無券武的
    작성일
    04.10.25 19:28
    No. 21

    다 본것같은데... 하두 오래되서리..잘기억이 안나는군요..
    저도 추천하나 하자면.. 운중악에.."용사팔황"이라는 소설인데..
    제가 본것 중 가장 실감나는 명필중 하나였던것 같습니다.
    지방마다의 특색과 마치 내눈으로 보는 듯한 느낌의 글이 감탄을 자아내게 합니다.

    찬성: 0 | 반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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