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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Lv.1 떠돌이검객
작성
04.08.10 05:58
조회
3,530

일단 낭인무적은 신존기란 책의 후속작 으로 보실수 있습니다..

스토리 서로 이어지죠..

신존기의 주인공은 역천혈마지체로 태어난 고금제일의 신체를 타고 났죠..

주인공은 마교 교주로... 정파를 물리치고 마교를 중원에 패자로 만드는 역활을 하죠..

그 과정중에. 주인공이 세외로 나가 수도 없이 많은 사람들을 베고 천하에 내노라하는 고수들과 건곤일척의 승부도 벌이면서 점점 강해지죠..이때 정말 재밌습니다.

신존기는 마교가 천하를 지배하고 주인공은 무림을 뜨면서 끝나는데, 뭔가 부족한듯한 느낌을 주면서 끝나죠..저는 "왜 이렇게 뭔가 허전하게 끝나지.?"란 생각을 낭인무적이란 책을 보기전까지 수도없이 했죠..

처음엔 후속작인줄 몰랐습니다.그런데 읽다보니 김한승이란 작가분님의 그 특유의 필체가 빛을 발하더라구요..;여하튼 낭인무적도 재밌습니다..

읽다보시면 정말 잘쓴글이다.. 필체가 깔끔하다란 느낌이 드실겁니다..

정말 추천합니다..대작입니다.乃


Comment ' 10

  • 작성자
    Lv.5 전고
    작성일
    04.08.10 07:45
    No. 1

    낭인무적 아직까지 과거(신존기) 다루나요?
    내용에 필요하다지만신존기 읽은 분들은 조금 다 아는 사실을
    서술하셔서 약간 지루한것 같아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 혈반사접
    작성일
    04.08.10 08:43
    No. 2

    흠 ....저는 낭인무적을 먼저읽고....
    신존기를 다음에 읽어서..알아가는게 재밌엇습니다.
    낭인무적 신존기 저도 추천...
    근데 작가님은 낭인무적만 보시라고하시던데..^.^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32 무협매니아
    작성일
    04.08.10 09:13
    No. 3

    별거아닌거 같은 여주인공(설란?)인가에 넘 매달리는 주인공이 -_-
    상당히 짜증을 불러오던.....신존기..

    낭인무적이 훨씬나은듯...설란한테 매달리는 이유가 넘 부실한듯..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8 게으른늑대
    작성일
    04.08.10 15:58
    No. 4

    절정에 이른 필체...
    오바가 심하신듯 ㅎㅎ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5 금세유
    작성일
    04.08.10 16:26
    No. 5

    작품을 냉정하게 분석하자면 사실 별게 없습니다.. 아무도 모르는 절대고수의 강호 잠행기... 주인공이 절대 고수라는 것을 아는 사람은 그사람의 주위 인물 몇명과 책을 읽는 독자들.. 그러면서 세로운 인물이 주인공의 정체를 알았을때 놀라는 모습을 보고 독자들은 열광하죠...

    일종의 카타르시스를 느끼게 만들어주는데 이런식의 설정구조는 지금까지 너무나 많이 쓰였다는 점에서 틀별한 의미는 없습니다. 작품성 또한 소설줄기 전체를 관통할만한 주제 또한 빈약하죠.. 그리고 주위 인물들의 성격도 애메모호 합니다... 주인공의 성격조차 오락가락 하지요

    허나 평범한 스토리 라인을 짜임세 있게 풀어가는 작가의 능력은 인정할만합니다.. 저또한 재미있게 읽었습니다.. 문체 또한 적절한 긴장감을 유지시키면서 책을 읽는 독자로 하여금 잘 몰입할수 있게 해주는게 신인작가라고 하기엔 무리가 있을만큼 문장은 매끄럽습니다..

    다만 앞으로의 전개과정에서 주인공과 주위사람의 은원관계를 어떻게 풀어가느냐고 관권이고

    작가는 앞으로의 이야기 흥미를 위해서 전작인 신존기와 현재 출간되는 낭인무적 사이의 시간적 공백을 최대한 비밀로 하면서 조금씩 독자들에게 알려줍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 떠돌이검객
    작성일
    04.08.10 16:32
    No. 6

    아..그렇군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77 늘처음처럼
    작성일
    04.08.10 20:38
    No. 7

    처음에는 주인공이 주체가 되어 강호를 휘젓는데

    낭인무적은 좀 끌려다니는듯한 느낌이라서 안보고있씀니다 -_-

    전 주인공이 강호를 종횡무진하며 다니는게 좋다는...

    통쾌한 무협소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84 殺人美笑
    작성일
    04.08.10 21:36
    No. 8

    신존기와 낭인무적을 연재시절부터 계속 봐왔는데 전체적인 느낌은 역시 질질 늘여쓴다는 것입니다. 스토리상을 보면 특별히 별사건도 없는데 말이죠. 특히 낭인무적에서 신존기 앞부분이 그대로 나온것은... 이미 말이 많이 나온 부분이지만 할말 없게 만듭니다. 이 부분을 작가님은 신존기 안 보신분들을 위해 쓴 것이라고 하시는데 오랜시간 기다려온 기존독자는 짜증이 날 수 밖에 없겠지요.

    그리고 필체에 대해서는 괜찮다고는 생각하지만 주인공을 멋있게 강조하려고 너무 티낸다고 해야할까요? 좀 그런 느낌이 들더군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 은하장주
    작성일
    04.08.11 00:21
    No. 9

    위에님 낭인무적은 신존기의 2부가 아니걸랑요? 그러므로 과거를 써주는게 옳습니다 신존기 본 사람들은 지겹겠지만 신존기랑 낭인무적 따로 떨어뜨려 생각하는것까진 안되도 참으세요 ㅡ.ㅡ
    아 그리고 그게 뭐냐 카타...뭐? 그거군요 ㅡ.ㅡ
    그르니까 깝치던 놈들에게 주인공의 엄청난 면모를 딱 보여줬을 때 주눅드는 놈들을 보며 느끼는 통쾌함이 그거군요 그 느낌 때문에 소설에 푹 빠져서 전율을 느끼곤 하죠 평소에 말수도 적은 주인공이 분노할 땐 정말 기분이 절정에 다다랐었는데 언제 6권 나올까?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 신선지도
    작성일
    04.08.11 10:50
    No. 10

    낭인무적 나도 재밌게 봤는데

    찬성: 0 | 반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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