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arning
- 2권까지 읽었습니다(2권까지 나옴)
- 어디까지나 개인 취향일뿐..
고무림에도 추천글이 몇개 올라와 잇엇고,
평소에도 들어봣던 이름이라,
며칠 대기하다가 드디어 1,2권을 빌리게 되었습니다
다른 걸 다 제외하더라도 서문에서,
정말 경악하게 만들더군요.
집필기간만 7년,
거기다 매년 수차례(?)에 걸친 현지답사,
작가님의 해박한 지식.
정말 감탄만 나오더군요,
그렇다면 과연 글은 어떨까...하고 계속 읽어내려갔습니다.
장마다 제목이 날짜더군요, 새로웠습니다.
무당마검 이후 제목보고 새롭다고 느낀게 참 오랫만이더군요
처음에는 읽어보지는 못했지만 의술과 내공의 혼합..이라는 말에 윤극사전기를 연상했습니다, 이것도 설마 주인공이 극강한 먼치킨 수준이 아닐까..하는 생각도 들더군요
주인공은 말그대로 천애고아죠,
의술도 어깨너머로 배우고, 학문도 마찬가지,
이런 그에게 기회가 찾아왔으니...소림사행.
소림사에서 소림제일고수의 사인을 조사하고, 많은 선행을 베풀며 의선재림이라는 거창한 별호(?)까지 얻게 됩니다.
1권에서는 묵직한 느낌, 무당마검 후반부의 느낌이 들더군요,
거기다가 더욱 경악하게 만드는건 1,2권 뒷장의 각종의학자료, 혈도명 같은게 수록되어있더군요, 소장성은 최곱니다(표지만 보고는 혹시 드래곤북스 책이 아닌가 의심했답니다, 재질도 좋은 편-)
2권에서는...왠지 모르게 소천전기(작가와독자작)와 총표두(묵필작)느낌이 간혹 가다 들더군요, 보기만 해도 거의 내공의 흐름까지 알아볼수 있는 눈..(의술을 배워서 그렇다는데...뭐 이해는 가지만 아무리 그래도 그렇지 비전절기를 한번 보고 내공흐름까지 알아낸다는건...)거기다 후반부로 갈수록 왠지 하렘물이 될것같은 느낌은..(아닌 것 같다는 느낌이 들지만 왠지 모르게 불안에 떨게합니다)
뭐 아직 2권까지밖에 안나와서 좀더 읽어봐야겟지만,
정말 앞으로가 기대되는 작품입니다(소장성은 최고! 양장본이 나올 가능성은..?)
Comment ' 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