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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Lv.1 지의목
작성
04.07.03 05:07
조회
2,314

오랜만에 로그인했습니다

판타지도 이곳에서 감상도 적을수 있게 해놨군요..

그래서 예전에 재미있게 읽었던 판타지 소설몇개 적어보려고 합니다

오래전에 읽어서 기억이 가물가물하지만..

불멸의기사 - 제가 기억하기로는 2부까지 나왔던거로 알고 있습니다

                  전 1부를 제일 좋아했던기억이 납니다

                  어둡고 음을한 중세시대를 배경으로 차가운 갑옷을 입은 주인공이

                  활약하는 소설이었죠

                  왠지 이소설을 생각하면 만화 '베르세르크' 가 생각납니다

                  베르스르크 처럼 괴물들은 안나오지만 그런 중세적 어두운 분위기가

                  마음에 들었던 소설이었습니다

데로드앤 데블랑 - 이책은 예전에 전혀 기대를 안가지고 봤었습니다

                         왠지 책표지가 '난 재미없으니까 보지마' 라고 말하는거 같아서...

                         그런데 이렇게 재미있는 책을 왜 아직까지 몰랐을까? 라는 생각과

                         이렇게 재미있는책을 거부감을 느끼게만든 책표지는 누가만들을

                         까? 라는 생각이 들정도로 재미있게 봤었습니다

                         지금 판타지 소설하면 이책은 빠지지않고 생각이납니다

대마법사 - 김도진님이 적은 소설입니다 무협소설도 낸거로 알고있는데 기억은 나지

                않는군요 '창천무한' 인가...

                광기의 마법사가 주인공으로 나오는책인데... 주인공의 개성이 마음에

                들었던 소설입니다 주인공은 초지일관 광기를 약간씩 드러내면서 자신

                만의 법칙을 가지고 그 법칙에 위반되면 그댓가를 가혹하게 치뤄줍니다

                기존의 마법사가 주인공으로 나오던책하고는 사뭇 분위기가 달랐던 책

                으로 기억이 납니다 4권까지 나온거로 알고있는데... 1부 완결이었을겁

                니다. 그 뒤편이 나오면 읽고 싶은책입니다

이수영님 판타지소설-쿠베린, 귀환병 이야기, 패리어드, 전부 재미있게 봤었습니

                              다. 책 내용은 보지않고 작가 이름만으로 이분소설은 무조건

                              봅니다. 요즘 나온 사나운 새벽도 재미있게 잘읽고 있습니다

자유인 - 다른건 몰라도 전쟁묘사는 잘된 소설이라고 생각합니다

             요즘 흔히 볼수있는 환생물이지만 개인의 무력에 의지한 전쟁보다는 병력

             의 운용에 의한 전쟁묘사로 나름대로의 재미를 주는 판타지 소설입니다  

            

발틴사가 - 왠지 신화시대 이전의 이야기를 보는거 같은 판타지소설이었습니다

                완전한 신들도 없는 시대, 불균형적인 세계의 혼돈 그런느낌이 독특한

                세계관으로 다가오는 소설이었습니다

                독특한 세계관과 재미가 어우러진 잘 만들어진 판타지 소설이라 생각

                합니다

예전에 많이 읽었는데 딱히 더 생각나는 판타지소설은 없군요..

요즘은 삼두표님이 지은 재생을 가장 재미있게 읽고 있습니다

                


Comment ' 5

  • 작성자
    Lv.13 은검객
    작성일
    04.07.03 07:15
    No. 1

    전쟁묘사라..여왕의창기병이 상당히 잘 되어있다고 하더군요. 개인적으로 폴/랩 전쟁묘사도 상당히 마음에 들었고..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 우승마
    작성일
    04.07.03 09:55
    No. 2

    위에 몇 가지 틀린 단어나 내가 알고 있는 내용과 다른 것이 있어 적어봅니다. 잘은 모르겠지만 불멸의 기사는 2부까지만 나오지 않았나요? 그리고 이수영님의 대표 소설을 나열하는것 중 패트리어트가 아니고 귀환병의 주인공 자식 이름인 패리어드가 소설의 제목으로 알고 있습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 지의목
    작성일
    04.07.03 10:52
    No. 3

    고쳤습니다 암흑제국의 패리어드 이군요
    어쩐지 적을때 페트리어트 미사일이 생각나서 좀 이상하긴 했습니다
    읽은지가 오래돼서 대충 줄거리하고 재미있다는 기억밖에 잘나지 않는군요
    불멸의 기사가 2부까지 인가요?
    음 그런데 왜3부작이라고 기억이 나는지;;;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 우승마
    작성일
    04.07.03 22:36
    No. 4

    썻다가 다시 쓰네요. 불멸의 기사 1부를 쓰시면서 아마 3부작이라고 언급하셔서 그랬을겁니다. 실제로는 2부까지만 쓰셨구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5 예린이
    작성일
    04.07.04 23:45
    No. 5

    데로드는...정말 감동적인 작품이죠

    헌책이 있을려면 구하려고 생각중입니다 ;;

    문제는 빠져들면 공부고 직장이고 모고 없다는거죠


    문제는 자유인 이놈입니다

    이놈처럼 짜증나는 작품 없습니다 ㅡㅡ

    특히 저같이 전쟁씬 같은데 관심이 많은 사람에게는

    정말 연재하는거 기다리기 힘드네요


    씬 뿐만 아니라 심리묘사, 필력, 거기다 독자를 위한 배려

    3박자가 고루 갖춰진 최고의 소설이라 하고 싶네요

    찬성: 0 | 반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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