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 무정지로를 좋아합니다. 참마도님의 힘을 느낄수 있다랄 까요.
1,2권을 보신분들은 아실겁니다. 상당히 강한 소설이다. 사람으로 치자면 군인 정도 ^^
요즘 흔히 나오는 군을 처음 시작으로 잡는 소설입니다. 그곳에서 무공을 알게 되는 그것..... 3권을 솔직히 많이 기다렸습니다. 통신연재를 유심히 지켜보고 되짚던 저는 많이 수정이 된 1,2권을 보고 어떻게 변하였을까 당연 궁금했던 것이죠.
3권에서는 지금까지의 음모에 관한 풀어가는 1챕터형식이라 볼수있습니다. 일련의 사건들이 일어났으며 주인공에 관한 내용들이 몇가지 언급되었죠. 주인공이 계속해서 살아난다(?) 그래서 싫다라는 말을 하는 분들이 보입니다. ㅎㅎ 어쩔수 없는 노릇이죠. 그런데 그것이 약간은 작위적인모습이 보이긴합니다. 위기를 맞고 죽을뻔하다가 결국은 살아나는것이 많으면 점점 식상해지죠. 차라리 그냥 이기는것 만 못하다랄까요?
하지만 자세히 보면 무공에 초점을 누기보다는 지금까지는 주변에 맞춰진 소설이라는 느낌입니다. 많은 인과에서 하나둘 거대한 것에 대한 무엇이 나오게 되는.....
앞으로의 내용을 조금 알고 있습니다. 결코 후회않을소재..... 무정..... 정없는놈 갔지만 이놈은 정말 남자답고 자신이 지켜야 할것이 무엇인지 아는녀석.... 그래서 이녀석이 좋습니다. 그를 따르는 이들도 좋구요..... 계속 함께 하고 싶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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