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가명 : 뇌전검
작품명 : 여포
출판사 : 마루 마야
글을 쓰기 앞서, 우선 그동안 이 소설에 대해 논란이 있었던 주인공 출신 설정에 대해 이야기 해보겠습니다. 우선 주인공이 동이족이라는 설정이 너무 무리했다고 했는데 원래 여포는 한족 출신이 아닙니다. 정확한 출신은 나오지 않았지만 유목민족 출신으로써 몽고계통이 아닌가 추측됩니다. 동이족 역시 몽고족과 같은 뿌리를 두고 있다고 볼때 아예 무리한 설정은 아니라고 봅니다.
서론은 이만하고, 4권을 읽으면서 점점 나아지고 있다고 느꼈습니다. 처음 1권을 읽을 때, 내용에 잘 집중이 안되던 것에 비하면 4권은 많이 좋아졌다고 봅니다. 주인공의 무위가 드디어 주변에 알려지기 시작했습니다. 10명의 마스터들 중 1인을 부상시킨...그동안 별다른 적이 등장하지 않아서 긴장감이 떨어졌지만, 드디어 본격적인 적이 등장했습니다. 물론 주인공을 죽음에 몰아넣을 정도는 아니지만, 역시 일행이...
과연 주인공이 일행들을 구출할 수 있을 지...적들의 정체는 무엇일지 궁금해집니다~
P.S. 작품 자체에 대한 비판은 좋지만 '비난'은 삼가해주세요~ 독자로써 자신이 본 작품이 '비난' 받는 건 가슴 아프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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