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가명 : 문우영
작품명 : 역전강호
출판사 : 드림북스
나는 무척이나 문우영 작가를 좋아한다
무술이 아닌 어느한가지 장르에서라도 완성하면 평범한
갑남을녀도 충분히 무림의 고수가 되어 강호를 종횡무진한다는
설정이 삶에 찌든 중년의 노땅에게 꿈과 희망을 주어서 좋고
주연주위의 조연들이 너무 실감나게 묘사하기에
무척이나 글에 재미를 더해주기에
한 사 오년만 더 글을 쓰면 대가라는 소리를 듣지 않을까하는
기대도 품을 정도로 좋아하는 작가다
그러나 요번 신작을 읽으면서 느낀점은
뭐라글까 작가가 어깨에 힘을 너무 주었다고 할까
아니면
학사검전이후로 숱하게 나오는 많은 아류작에
내글이 최고라는 자부심에 아니 소재면에서.....
농부가 오행의 힘을 얻어 고수가 되다는 설정이
그농부가 빨리 무림에 뛰어들어 .갈등속에서 성장한다는
개연성을 만들기 위한 설정과 사건들이 너무 쎄서.....
설득력이 떨어지고 그러다 보니 설명이 필요이상으로 많아지고
그럴수록 독자는 더욱도 몰입도가 떨어지고.........
솔직히 타작가가 썼다면 수작이다
그러나 기대하는것이 많은 작가이기에 조금은 어꺠에 힘빼고
예상치 못한 독특한 소재보다는 평이한 소재로 설득력 있게 ....
독자들을 만족시키는 것이 더 낳을 꺼란 생각이 ........
사족:100% 저의 주관적인 생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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