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가서문에 4부 24권정도로 구상중이란 글만보고 주저업이 집어들었읍니다
흠 그래 글좀 쓰나보네 재미만 업어봐란 심정과 제발 내가 24권 끝까지 잘볼수있도록
재미만 있었으면 하는 심정 결국 1권 보고 글 올립니다
설정자체는 괺찬은 편입니다 강호를 피바다로만든 구대마인 그들에 대항하기위해서
9대문파 5대세가가 연합해서 키운 구절협객 요즘 들어 오히려 구무협이 더 그리워지는지라 맘에 들더군요 게다가 가문 혹은 사문의 절학들은 버리고 본인의 재능에맞는
무공을 익혔다라는 설정도 신선했고
그런데 사문의 복수를 위해서 키워진 화산의 최후보루가 철업고 경박하기짝이업는 19세 소녀라니 잠시 황당하더군요 아무리 요즘 무협에 저런류의 인물들이 많이나오는편이긴 하지만 이건 아니다 싶더군요
상대가 백명이던 천명이던 혼자서 상대했다던 구대마인을 상대하기위해키워진 고수
들이 그들의 심복수하도 아닌자들은 상대하는데 너무 약한모습을 보여주는 말도안되는설정들은 글을 읽을수 업을정도로 만들더군요
특히나 각궁에대한 설명이 백과사전 10배는 되어보이던데 거기에 작가의 보충설명까지
이런식으로 모든 무기에대한 설명이 나와진다면 그것만으로도 한 5권까진 때워지겠구나 하는 생각이 들었읍니다 (좀 심햇나 5권까
현재 1권 다읽은후 딱 두문장이 생각납니다
나의 정체성은 무엇인가(1권 첫문장 시작입니다 주인공의 독백인듯한대 도대체 이책의정체성은?}
이 어찌 놀라운 일이 아닌가!(철업는 19세소녀 각법이 묘사되어진뒤 나오는 문장입니다
이 문장보고 대략 10분 웃었읍니다 80년대 생각나서)
제목을 비평으로할까 비추로 할까 하다가 결국 비추로 올립니다
무협을 사랑하는 독자로서 비추글은 정말 올리기 쉽지않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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