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로서 보보노노1,2권을 다 볼수 있었습니다.
집중탐구를 하기위해 보보노노 초반부를 읽을때 솔직히 저도 10대이고 강력하고
자극적인것을 좋아하느라 장강애사편까지만 보고 접었습니다.(솔직히 책으로 나오면
볼려고 접었지만..ㅎㅎ;;)
보보노노 기대감을 갖고 1권 첫장을 폈습니다. 저에게 지루한 느낌을 주었던
앞부분이 생략되었더군요...한림아와 십천왕들이 이세명이 사는 동굴로 들어와
애기하는 장면부터 시작하더군요. 재밌습니다. 여기서부터 보니 지루했던 인식을
없애 버리게 되었습니다.
그리고 소행촌이 관군들에 의해 페허가 됐을때....비장미가 없어다라는 느낌이
듭니다. 너무 덤덤하게 받아들였다고 할까요?
다른 죽은 소행촌 사람들도 있을텐데 오직 세명이 장삼에게만 집중하니 뭔가
비애감이 떨어지는듯한 느낌이 들었습니다.
그래도 역시 신춘무협공모작 당선작 첫스타트를 좋게 시작했다고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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