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무공교두 1,2권을 보았습니다.
신인으로서 무리없는 진행과 짜임새 있는 내용에 비해
조금 지루한 감이 있습니다.
초반 소림고승에게 무공을 배울때의 기대감에 비해
무공수위가 높지 않더군요.(하지만 기초를 확실히 잘
닦았다는 점에서는 괜찮았습니다.)
높지 않은 무공설정으로 현실감이 느껴 좋았는데,
뒤에 갑자기 검가무관에서 각종영약(은1만냥어치)으로 갑자기
공력이 증가하는 부분에서는 조금 아쉬움이 남더군요.
개인적으로 제일 흥미로왔던 부분은
검가 무관에서 무공교두로 활약하는 기간입니다.
아이들과 같이 강해지는 모습이 굉장히 보기 좋았습니다.
태산파로 넘어가서부터는 조금 몰입도가 떨어졌습니다.
기대만큼 주인공의 활약이 없다고나 할까요. 조금 산만하다고 할까요.
뭔가 지루한 느낌이 들더군요.
그냥 생각나는데로 몇 자 적어 보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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