표지에 이렇게 써져있었다.
'일본, 조선, 유럽 최강의 검술 격돌' (-_-;; 정확히는 기억안남)
이쁜 남자그림이 그려져 있었다.(여자는 글언거 좋아합죠)
무협쪽인데 중국이 배경이 아니라서 조금 신선한 느낌에 빌리게 됐습니다.
주인공은 조선인 준과 일본인 도리(히나리기) 둘 입니다.
첨에는 히나리기가 주인공인 줄 알았는데 아니더군요.
스토리는..일본 난세 속에서 기억을 잃은 준이 기억을 찾아가는 과정인데..
아무래도 난세가 주된 스토리인 것 같습니다.
음.. 배경이 일본이라 그런지 재미는 없더군요..;; 솔직히.
1부를 다 읽은 건 순전히 준과 히나리기의 관계 때문이었습니다.;;
둘 다 남잔데 서로에게 사랑을 느끼거든요. -_-
아.. 무협소설인데.. 과연 결론이 어떻게 날까, 궁금하더라구요.
1부.. 결론, 허무합니다. 죽은 줄 알았던 히나리기가 돌아오는 것으로 끝납니다.
그래도 2부 1권을 빌렸습니다.
...-_- 반도 못 읽고 그냥 반납했습니다.
청룡장.. 잼있다고 난리들이신데 그 책이나 빌려 읽어야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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