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인적으로 그동안 느껴온바는
이 풍종호님은 필력에 비해 지명도가 낮은것 같습니다;
좌백님이나 장경님 용대운님들과는
다른맛을 지니고 있는데 말이죠.
하여간 이 화정냉월은 풍종호님의 특유의 위트가 담겨있습니다
4권 각각이 하나의 지류로서 모여서 거대한강을 이루죠.
예전에 느꼈던 삼우인기담과는 전혀 다른 형식입니다만.
이분의 위트에는 절제가 절묘히 들어있죠
분명히 조금 더 끌고나갈수있을것같은데
적당히 끊고 화면전환.. 타이밍을 아는분이죠(전모릅니다만=_=;;)
개인적으로 이소설의 명장면이라면
1권후반부의 관노삼,하식,임천생의 도박장면
2권후반부의 사장보 의천생에게 강간당함;
3권중간 동씨와 화진무의 포옹신;
4권중간에서 봉무진정체 드러나는부분.
인것같습니다만 다른분의 의견을 듣고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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