열받아 돌아가시겠어요

노트북 A.S센타에맡겼는데수요일까지  된다고 하던 센터에서 오늘 전화가 와서

물건이 내려와야 된다나요 이번주 토요일날 된다고 합니다.

열받아서 제가 목요일날 아예 노트북 들고 서울 올라가서 a.s 받을 생각입니다.

더 열받는건 그 센타의 태도 입니다.

안할람 마슈라는 식으로 말하는데 열받더군요. 그래서 당장 찾아와 버렸습니다.

나쁜 사람들입니다. 정말..이리저리 사정을 이야기 하고 대목때 깐박하고 주문을 안했다고 하면 되지 안할람 마슈가 뭡니까?

정말 화가나서....

* 연담SCV님에 의해서 게시물 이동되었습니다 (2005-09-20 10:39)

[아킬레스]

대기업의 횡패라고 볼수 있죠. 뭐 우리나라 노트북 업체가 몇군데 되지 않다 보니 "너네가 우리것 안사고 버티냐?"라고 생각하기 때문에 그러는 것이죠.
외국에 있다보니... 컴터회사가 10군데가 넘는데 서로 손님유치를 위해 AS 잘해주죠, 뭐 돈은 별수지만... 어쩧든 대기업만 사는 우리나라 경제사정상 어쩔수 없다고 보여지네요. 중소기업들중 컴터업계에 있는 기업이 많아 대기업과 경쟁이 된다면 상황이 바뀔수 있을거라 생각되지만 현실성은 별로 없죠...

[문서고]

어느 회사 제품인지 표시 좀 해주시지.
그쪽 회사 제품은 사지 말게^^

[꿈꾸는하늘]

대기업 제품이라면 그냥 그 서비스 센터를 알아두고 그 상위의 고객상담센터에다 불만을 올리면 해결됩니다.
대기업의 고객서비스는 그리 나쁘지 않습니다. 고객에 대한 불친절은 기업이미지에 상당히 안좋은 작용을 하기 때문에 제제도 확실히 가해지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신고하더라도 그다지 귀찮게 하지는 않으니 고객상담센터에 신고조치하도록 하세요. '더러워서 안하고 만다.' 하는 생각보다는 '더러우니 깨끗하게 바꿔야겠다.'하는 생각으로 조금만 노력하면 적마비연님이야 잘 몰라도 그 이후의 고객들이 조금은 좋은 서비스를 받을 수 있지 않겠습니까?

[RedDrago..]

전 삼성쪽걸 지금 6년정도 바꿔가면서 쓰고 있는데.... A.S에서 불만을 가진적은 없습니다..... 항상학교까지 와서 해주더군요.....(기숙사라 나가기 귀찮아서. 오라고 합니다.......)

삼성쪽을 홍보할려고 쓴건 아니고...... 엘지나 다른쪽도 A.S가 나쁘다고 알고있지는 않은데.ㅡ.ㅡ;;; 재수가 없었군요........

윗선에 꼰질르세요....... 담당자 지대로 당합니다.......

[RedDrago..]

그리고 우리나라도 노트북 만드는 기업이 10군데는 넘습니다만..ㅡ.ㅡ;;;;;;

대기업꺼라고 잘팔리는것은 아닙니다.... 중소기업이 가격으로 경쟁해서.....

[風月樓主]

보통 어디 찔러넣는데가 있어서
담당자 모가지 혹은 감봉조치 할수 있는데요 ;ㅁ;

[초보무협광]

a.s 센타에 가보면.. 주위에 아마.. 엽서같은 고객만족도 어쩌구가 있을꺼예요.. 그거.. 한10장정도 뽑아서 주위 친구들과 ㅡㅡ 같이 써서 보낸다는 ㅡ,.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