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정녕 식모(혹은 가정부)인걸까요?흑흑...
부모님께서 늦둥이 동생을 데리고 제사를 지내시러 가셨습니다.
결과 집에 남아있는 사람은 언니, 저, 여동생뿐입니다.
어머니께서는 분명(!) 같이 집안일을 하라고 했지만...
언니하고 동생!정말 너무합니다..흑흑
아무것도!아무것도 하지않고 그냥 잡니다.
말로는 내일 한다고 하는데 내일 엄마가 오시죠...-_-
저희집이 식구가 많아 쓰레기가 많이 쌓여 매일 청소를 해야 되는데, 바닥에 있는 과자 부스러기와 먼지들을 보고도...(....)
결국 손을 든건 접니다(항상 이런식이죠...엄마와 저만 청소를 열심히 한다는...)
이 야밤에 청소(방 3개나...!), 설겆이, 빨래개기, 문단속, 각종 정리 등등 열심히 하고 있습니다. 아직 방 2개가 남았다는...흑흑
저는 정말 식모인겁니까? 다들 너무 합니다ㅠ_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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