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무래도 태어나서 부산에서만 살다보니 눈에 대한
굉장한 기대감을 가지고 있습니다.
눈...눈....펑펑 내려서 쌓이는걸 본건 살면서 다섯 손가락 안에
듣다는...^^
군대에서 짬 없을때 치우던 그 눈들....치워도 치워도 끝없이 내리
던 그 눈이 얼마나 좋던지.....ㅋㅋ
짬 차서도 눈 치우는건 즐거웠습니다.....
우우~저도 눈 보고 싶어 죽겠습니다.
p.s 눈이 많이 내리면 짜증나시는 분들도 많으시리라 생각 되지만서도 저는 마냥 부럽다는....^^
철이 없는 걸까요....-_-ㅋ
올 겨울의 목표는 쌓인 눈을 밟는 것 입니다..
우리 동네서는 힘드니 윗동네로 며칠 놀러라도 가야 겠네요.
눈길 운전 조심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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