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학원에 시험보라 갔다왔습니다.
정말 힘들었습니다. 학원 지역까지 가는데만 1시간.... 시험보는데 3시간.... 오는데 1시간...... 끔찍합니다.
게다가 시험은 또 장난아니게 어렵더군요-_- 마치 고사보는것 같더라구요...... 머리가 깨질듯합니다.. 크으으으.....
아파아파......
그런데 이것까진 집에 올생각하면 참을수 있습니다만.........
어이.. 거기....... 지하철에서 그렇게 얼굴좀 맞대지 말지?
엉? 지금 누구 커플이라고 자랑하냐? 어엉!
얼씨구? 이젠 손까지 잡아? 장난해? 장난해?!! 여기는 공공장소야 알아? 너희들은 기본지식도 몰라? 도덕도 몰라? 엉? 니네 초등학교 다시 가야해?
....................끔찍했습니다.
그런데.......버스안에서 마저......
얼씨구우우? 여기 또 한분 계시네. 이봐 지금 너 저 남자한테 속는거야. 알아? 쟤 늑대라고... 미치면 아주 단단히 미쳐.. 후회할꺼야. 그러니까 지금이라도 맘바꾸고 그만 해어져, 얼라? 내말 안들어? 어어? 지...지금 뭐했냐? 사람들이 부대끼는 지역에서 얼굴맞대고 부비부비? 장난하냐아아아아아아!!!!!
후우우....후..후...
........미치는줄 알았습니다.
그래서 이런 커플들에게 버스가 휙 꺾일때 살짝... 아주 살짜아아악
몸을 콩~ 하고 부딪혀 줬습니다.
살.짝.이요. 아.주.살.짝.아시죠? 정말 코.옹. 하고 부딪혔어요.
절.대.몸으로 확.밀.치.거.나. 발.을.밟.아.주.지 않았습니다.
아시죠?
아아,.. 그나저나 방.학.이.틀.전.인데 이렇게 괴롭다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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