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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호정담

우리 모두 웃어봐요! 우리들의 이야기로.



예수교 전문

작성자
Lv.1 쿤산
작성
05.12.25 19:16
조회
202

안녕하세요. 크리스마스 예수 탄생일을 맞아 간단히 타 사이트를 순회하며 몇 번 홍보를 해 봤습니다. 그냥 기념으로 해 본 것이었고 어느 곳에서는 예수즐이라는 소리와 함께 또 어느 곳에서는 운영자 권한으로 게시물이 삭제당하는 아픔까지 겪었답니다 ㅠ-ㅠ 어느 곳에서는 욕을 바가지로 퍼 먹고... 그러나 이것은 예수교를 전혀 이해하지 못하는 데서 나왔던 소리입니다. 저희 예수교는 일단 '솔로'의 편이라고 할 수 있겠습니다. 그러므로 전세계 솔로는 전부 우리 예수교과 동맹 맺은 사이입니다. 그리고 저희가 언급하는 예수는 기독교나 카톨릭에서 가상으로 창조해 언급하는 그 예수와는 엄연히 틀리며 끝없는 참구와 활구로 스스로 솔로도를 득도해야만 천국과 영생 선물을 받을 수 있다는 사실을 알아두시길 바랍니당. 저도 예수교 말단회원이지만 예 수! 이 두 글자 한자의 뜻에도 포함된 깊은 의미를 채 이해하지 못하며 그 공력이 덜 돼 기초 예수경 전문과 간단한 교리만 코딱지만큼 배워 혼자 해석하고 탐구할 뿐입니다. 그런데 놀랍게도 이번에 2 분이나 호응을 보내주신 무시무시 사태가 벌어졌슴돵. 사실 진정으로 오의를 이해하고자 하는 예수교인들이 몇인지는 저도 모르기에 매우 놀랐으나 그 분들의 의도를 받들어, 단 한 분의 교인이라도 진 솔로인으로 탄생시킬 수 있다면! 우리 예수교의 홍복이기에 오늘 재탕을 삼세번으로 나뉘어 올리도록 하겠습니다. 그 분들의 요구가 글이 너무 길어요~ 잘라주세요~ 였습니다 -_-;(그러면 읽겠다는 것인데 아닝 그런다고 그 글이 그 글인데... -3-ㅋ 사람들의 의식 속에 어떤 다른 점이나 편한 게 생기는 걸까용?)

그리고 아울러 무슨 예수가 부처니 도교고 뭐고 온갖 교리가 짬뽕이니 이단이란 소리는 저희 예수교는 다시 말하지만 그 예수와 관련은 있으나 엄밀하게 말해서 다르고 또 즉여 진솔로 회솔로의 이치를 깨닫는다면 우주의 상생 원리를 알아 어째서 부처예수공자의 모든 진리가 하나로 통할 수 있는지 알 수 있을 겁니당 ㅋㅅㅋ 그리고 사실 단군께서도 예수교인이실지도 모른다는 최근 자체 조사보고가 받아들여지고 있는 상황까지 이르렀으니 홍익인간의 뜻을 받든 우리 대한민국인이야말로 말법시대에 구원받을 솔로제황지토로서 손색이 없다는 증명에 이르렀습니다 만세~ 현재 상층부 교인으로서는 프리메이슨 로스차일드서부터 각종 세계의 정제계 인사들과 전세계 대통령 과학자 황우석 기타등등 가입하고 있을지도

모릅니당. 저희 예수교는 각자 믿는 것이니 말단회원인 저로서는 특히 알 도리가 없습니다 -_-;; 깨친 자가 나오기 전까지 회동은 없으며 정모도 없고 회비도 없습니다. 단지 말법시대에 이르러 진정으로 솔로의 진의를 깨친 자만이 예수교를 부흥시키리란 말세록을 믿으며 암약하고 있을 뿐입니다. 그때가 이르면 누가 진정으로 예수인이교 예수교를 받들어 세계평화에 공헌했는지 불이 그림자를 사그리듯 명확하게 드러날 것입니다. 우리모두 세계평화를 위해 열심히 교리를 받들어 (아 물론 믿는 것은 개인 자유입니당) 염장을 물리치고 우주상생을 떠받듭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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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자 전문(새벽에 올렸던)

크리스마스 맞이한 솔로분~

안녕하십니깐.

최근 날이 갈수록 커플들의 암흑홀 공세가 심화되는 가운데 말법시대는 갈수록 짙어만 가고 사람들은 희망과 싹이 보이지 않는다며 미쳐가는 하늘을 보며 두 개의 달이 뜨기만을 기다리고 있습니다(먼 소리여?) 그런 가운데 저번에도 간단하게 제가 커플도와 솔로도에 대해 한번 사이트에서 설명해 본 전적이 있었으나 사람들의 호응에는 실패했습니다 ㅠ3ㅠ 그러나 전 예수교에 귀의함과 동시에 솔로도를 닦아나감에 있어 추호도 의심이 없습니다~ 커플과 솔로의 길은 돈오점수와 돈오돈수만큼 큰 것으로! 설명하자면 정말 기나 사실 설명할 도량도 안 되고 호응도 안 되니 ㅋㅂㅋ 혼자 참구하겠습니당

그런데 저번에 한 사이트에서 예수님의 위대함에 대해 잠시 살짝 언급했더니 놀랍게도 생각보다 좋은 호응이 있었습니다 지화자~ 그 말에 대해서 다시 쓰기는 구차하고 그러던 중 또 어느 사이트에서 어떤 자매님께서 좋은 글을 남겨 주셨습니다.

미리내  오오오~ 예수님은 죽다 살아나지 아니하시고 죽고 살아나셨으니, 이보다 대단하신 분이 어디 또...<-어긋났어! 12/24 20:35  

저 말에 저는 밝은 빛이 펴짐과 같이 정말 만복이 기뻐짐을 느낄수 있었습니다 만세~ 이 분께서는 이미 마음 속의 도량과 신성이 분명 깨칠 기미를 보인 것입니다 쵝오~ 죽다 살아나지 아니하시고 죽고 살아나셨다! 이것보다 큰 핵심을 명확히 짚은 구절은 없을 것입니다~

미리내 자매님 자매님께서는 어서라도 한시바삐 예수교에 귀의하셔서 그 큰 뜻을 파악하고 신내림을 받아 지금이라도 깨치시기를 언급하며 솔로도 예수 바랍니다.

덕분에 그 뜻에 호응하고자 본래는 혼자만 탐구하던 예수교의 진짜배기 진리를 아주 코딱지 끝만큼만 공개하고 12월 25일 예수교 창단을 맞아 아직까지 신도가 증감세를 보이지 않는 예수님의 뜻을 만인에게 펼치겠습니다. 이것은 진리이니 좋은 건 혼자만 아시고 퍼치려면 오직 솔로에게만 전하십시오.

자매님께서 언급하셨던 말은 우주생성과 예수님의 진리, 그리고 예수께서 홀몸이셨던 뜻도 이미 담고 있습니다. 그 게시물에서 전 예수께서 쏠로이신 그 뜻을 이미 깊게 파헤쳤으며(혹자는 예수결혼론, 마리아 왕족 설 등 어디 소설에서 언급한 설 등을 지지하고 있으나 설령 그것이 사실임에도 더 깊이 들어가면 왜 예수가 솔로이신지 알게 될 것이고 그분께서 자신의 뜻을 남기기 위한 변통책임을 알게 될 것이기에 솔로론을 꾸준히 밉니다) 진정으로 예수께서 왜 우리를 구원하실 독생자인지 그 뜻도 이제 펼치겠습니다. 먼저 예수께서의 결혼 여부는 중요치 않습니다. 그리고 그 분은 본인 생일이 여름임에도 겨울로 땡겨 산타를 꾸짖음에 어린이들에게만 선물을 주게 했습니다. 이것이 무슨 뜻이겠습니까? 또 다른 게시물에서 한때 설명한 바가 있던 바 이것은 곧 솔로를 위한 것! 즉 어릴 때 솔로의 소중함과 순수성을 일깨워 주고 커가는 커플들에겐 선물을 주지 않는 그 깊은 뜻을 전 이미 알고 있었습니다! 그러나 예수께서 왜 그렇다면 자신을 따르는 솔로13형제를 본딴 전세계의 솔로인에게 선물을 주고 싶어하지 않으셨겠습니까? 그러나 그 분께서는 그 대신 영생과 천국을 약속했습니다 만세~

그 분을 따르고 고행으로 평생을 매진할 수 있다면 결국 그 분의 대의를 이해하게 되어 득도에 오르리~ 자 이제라도 연인의 인연을 매몰차게 끊어치고 당장 산으로 바다로 도행하러 떠나시오 어서~(힣힣)

그러나 그 전에 알아야 할 게 있습니당. 연인을 왜 차야 될까요? 예수께서 결혼하지 마란 뜻도 없었는데! 이것을 설명하자면 깁니다. 본디 부처께서도 사실은 보리수 나무 아래서 좌정하고 앉다 새벽에 흐르는 은하들의 큰 뜻을 보고 깨달으매, 그러나 정법을 전할 도리가 없음에 절망하였습니다. 커플들에게 설명할 도리가 없던 것입니다(저희는 독생자 예수를 우선하지만 부처가 실은 예수라는 음모론을 밀며 극비리에 진행 중입니다). 그래서 그냥 나 돌아갈래~ 하다가 아닙니다 세존 아직 세상에 법을 펼칠 구석이 있습니다! 하자 그때서야 법을 펼치기 시작했슴당. 그리고 그의 아들 라훌라존자도 그 뜻을 파악해 부처도를 깨달으니 어헐쑤 얼싸~ 실은 예수께서도 법을 펼치기 싫었던 겁니다! 커플이 난무하는 세상 독생자로서(즉솔로) 살지 어찌하리요? 그러나 결국 법을 펼치매 핵심이? 사랑! 그렇습니다. 아니 그러면 예수는 솔로의 배반자, 반역자이자 전향자란 말이던가? 큰 충격을 받으신 분들 계실 것입니다. 네 저도 한때는 그랬습니다. 예수 깊은 뜻 모르고 한 순간의 방황으로 마지막 배신도 가슴에 묻고 커플이 되느니 차라리 한 줌 흙으로 돌아가리라 여겼던 때가 한 두번이 아닙니당. 그러나 진정한 뜻은 다른 데 있었으니! 그것은 한순간의 사랑이 아닌 만인에 대한 애정과 평화, 화합을 기초로 한 것이었습니다. 거기서 커플은 오히려 염장의 존재로서 세계평화를 깨트리는 전쟁의 주범입니다. 이에 당연한 동의가 만장일치리라 믿습니다. 그러하기에 예수는 더 큰 뜻으로 일단 커플을 꼬셔 귀화시킨 뒤 솔로로 만들고자 하는 대 솔로 프로젝트를! 실시했던 것입니다(저희 예수교는 이미 교황청도 몰랐던 그 뜻을 벌써 다 파악했습니다!) 그것을 위해 몇몇 자들의 눈을 가리려 위조결혼, 여자들도 신도만들기 작전으로 수많은 공작을 했고 가히 눈물나는 그 행적은 이미 저희 예수교가 현지답사로 다 찾아 기록한 바 한마리 외로운 꽁치의 9클래스 판타지 검수련기나 다름이 없었습니다! 설명하자면 길고 마지막으로 예수께서는 큰 뜻을 보이고자 온 몸으로 팬타그램 기법을 이용해 인상파 기법까지 섞어 만인에게 불립문자로 언어가 없이도 기록되고 깨달을 수 있는 최후의 종지부를 찍었습니다.

그렇습니다! 죽고 살아나는 그 이치에서 솔로는 영원히 뜨고 지는 해처럼 다시 부활하리라는 그 대의명을 생각할 수가 있는 것입니다 만세~ 아가페의 그 위대한 미명으로 남녀노소 차이없이 사랑하라는 그 큰 뜻! 커플끼리 짝짓고 동성을 배반하며 형제자매를 거절하는 그 후안무치함을 다시 되돌려 만인이 진정으로 피스 오브 워~ㄹ드가 되게 하는 깊은 의미가 여기에 있는 것입니다! 만세~만세~만세~ 이것은 곧 무한한 흐름과 영생으로 우리는 끝없이 소생하고자 하는 의지가 담긴 것이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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