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회식자리에서 맘 제대로 상해버린..

한창 분위기 좋고 한데 머리스탈 얘기가 갑자기 나오더군요.

그리고 제 머리스탈이 어울리지 않느니 하는데 제가 상당히

소심한 편이라 마음에 두고두고 담아두거든요. 분명히 친구들이나

친척들은 잘어울리고 예쁘다고 했는데 한사람이 저런식으로

말하니 자신감이 사라져버리더군요. 참고로 어깨까지 길러서

굵은 펌한 머리거든요. 지금 샤기로 처버릴까 심각하게 고민 중

입니다. 휴............

[극성무진]

흠... 당장 푸시기는 힘들어도
집에서 좋아하는 음악을 들으시면서
빨리 풀으세요^^
마음에 담아부면 않좋아요^^

[가검]

사람마다 생각이 다르니 그럴수도 있겠죠.
자신이 맘에 든다면 다른사람 말은 크게 신경 안써도 되지 않을까요...

[사란]

후훗, 자신이 좋으면 된 겁니다.
전 제가 좋아서 반삭발했습니다.
주위가 아무리 이상하다고 해도 저는 당당합니다. 우하하하핫!!

[기면증]

사람 스타일가지고 그러는거 참... 들으면 기분 나쁘죠. 자기딴에는 웃자고 하는 소리 같은데.. 전혀 웃기지도 않는 그런 말... =_=++