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나오는 글들을 보면 문득 그런 생각이 들곤 합니다.
지금 막 쏟아져 나오는 킬링타임용 글들이....
예전~그러니깐 1세대나 2세대 판타지 정도ㅇㅅㅇ?
에...즉, 드래곤 라자,귀환병 이야기,세월의 돌,데로드&데블랑등..
이런 글들이 나올때 나왔다면 반응이 어떨까....
그때에 나왔다면 아마 출판은 커녕 통신에서 쓴소릴 들었겠죠?ㅋ
그때만 해도 주 연령층이 20대였으니까요...
판타지란 장르도 생소했으니...그때가 가끔 그리워집니다.ㅎ
물론 저도 나이가 별로 안 많은데다가....
판타지및 장르소설을 접한지도 7년정도?;;;[중딩부터였으니..흠;;]
어쨋든 그정도 밖에 되지 않았으나....
요즘 나오는 글들을 보면 한숨이 납니다.
모든 작품들이 그렇다는건 아니지만....
요즘 글들은 설정무시,개념무시성 글들이 너무 많아서 어쩔땐 화가 나기도 합니다.지금까지 살아온 인생의 3분의 1을 장르소설과 함께 했는데...점점 가벼워 지고 무조건 재미만 추구하는...그런 소설들 때문에 장르소설에 대한 흥미도 점점 없어지고요...에휴..
이래서 언제쯤 장르소설이 대중들에게 당당하게 문학이란걸 인정 받을까요...?그런날이 오기나 할까요?;;;암담해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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