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맨처음 '투명드래곤'을 봤을 때..

제가 맨 처음 '투명드래곤' 일명 '투드'를 봤을 때..

"혹시.. 이거 소설계를 폭삭 무너트리려는 질 나쁜 어른들의 속셈이 아닐까?"

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_=

그런데..

"님들아 왜 저만 가지고 그러세요?"

라는 '투드'의 작.가.분.의 한마디를 봤을 때.....

뒷통수가 땡겼습니다.

'이 삐!!새삐!!! 죽여 말어? 장난해? 도대체 몇살이야? 완전 초딩아냐? 뭐? 왜 저만가지고 그러세요? 장난하냐? 니 글이랑 다른글을 비교해봐라!!'

..............저의 가장 솔직한 심정이었습니다.

.......................허허허...아무리 초딩이라지만..저건 좀 심하지 않습니까?

............................투드 내용들이 대충 이런데..

"투명드래곤의 형은 엄청 셌다.

하지만 투명드래곤은 더 셌다.

그래서 투명드래곤이 한방에 형을 날려버렸다.

투명드래곤은 최강이다."

........어쩌라고?

참나...

제가 정말 초딩이 강하다는 말을 최초로 실감한게 이때였습니다.

[홀리데이]

하하하.. 초목님(저도 잡초라고 하고싶지만..) 대략 코믹하시다는.....

[구소]

....

[소울[疎鬱]]

냠냠...잡초님...가끔 보다보면 무지 우끼다는....그래도 어이없긴 하지만...댓글이 더 재밌기도 하고...

[다크세이버]

삼룡넷에서 놀다가 투드가 대박쳤다는 소식을 듣고 유조아에 처음 가서 보다가 식상해져서 다른 게시판들을 둘러보니 투드의 짝퉁이 들이 한 20여개는 넘개 나온듯 싶었는대...

[극성무진]

하하하^^:...

[진찬]

3/댓글로 보는맛 ^^;;;

[카스D]

투드의 묘미는 께속이랑 댓글이죠
내용은 그냥 아~그러냐? 그렇구나.
잘났네.정도로 압축

[[草木]]

그렇죠. 투드는 댓글 보는 맛으로 보는것이.. ㅋㅋ

[다비주]

께속

[신자]

께속 과 함꼐 댓글을 봐야
재미 2배죠 ^^

[근로청년9]

찌질이란 말 자체도 어감이 좋지 않습니다. 요새 들어선 그런 말을 사용하는 사람이나 듣는 사람이나 동급이라 생각하게 되는군요. :)

[나무늘보씨]

투드..처음 접했을떄.. 내용보고.. 이건 내 혈압올려 죽이려는
암살범의 소행이다 란 생각까지 들정도로 어이없었는데
댓글보고 즐거웠습니다.

[유스타티아]

투드 참 난감하죠...

[미냥]

아참...보고싶다...투드...넘 궁금하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