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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호정담

우리 모두 웃어봐요! 우리들의 이야기로.



작성자
Lv.14 외돌이
작성
10.03.13 21:04
조회
294

청바지에 회색 잠바, 그리고 주황색 신발. 아니, 지하철에 탔더니 나랑 맞은 편에 앉은 8살 쯤으로 보이는 여자애가 날 이상한 눈빛으로 보더니 다음 칸으로 가버리고 -ㅅ-;; 사람들이 지하철안에 가득 찬 상태에서 저- 반대쪽 문으로 빠져나가야하는데 "죄송합니다"를 조그맣게 연발하며 지나갔는데 왜 여자분들이 괴물이 오는 듯 비명을 지르면서 물러나셔 -ㅅ-;; 몸도 안 닿았으면서 ;;

옛날엔 이런 일이 없었는데 왜 유독 오늘만 그러노 ;;


Comment ' 8

  • 작성자
    Personacon 움빠
    작성일
    10.03.13 21:06
    No. 1

    포스가 느껴지나봐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26 과곰
    작성일
    10.03.13 21:09
    No. 2

    외톨이님을 무서워 한게 아니라 외톨이님의 뒤를 계속해서 붙어다니던 한명의 사람을 무서워하셔서..........??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4 외돌이
    작성일
    10.03.13 21:10
    No. 3

    과곰님// 외돌이에요 --;;

    글쎄요? 저랑 같이 동행한 사람은 없었어요. 쭉- 자리에 앉아있다가 맨 마지막에만 나가려고 일어났거든요. 사람이 거의 없는 종점에서 여자애를 만났었고... 사람이 바글거리는 목적지에서 여자분들이 비명을 질렀고 -ㅅ-;;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 fqwebtjn..
    작성일
    10.03.13 21:12
    No. 4

    옷을 입었다고 생각하고 안 입으신건?... 말 해 놓고도 이상한데?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26 과곰
    작성일
    10.03.13 21:14
    No. 5

    외돌이님이셧군요 ... 머리를 안감고 가셔서 머리가 떡졋다거나... 이것도 좀 이상하군요 ㅋㅋ;;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8 조폭병아리
    작성일
    10.03.13 21:19
    No. 6

    남대문이 개방되어 있습니다.
    숙녀분들은 한걸음 물러서 주시기 바랍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90 부정
    작성일
    10.03.13 21:29
    No. 7

    옷차림이 문제가 아니었을 수도 있겠네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96 720174
    작성일
    10.03.13 21:49
    No. 8

    옷차림이 문제가 아닙니다.. 아 간만에 보는 슬픈 이야기..ㅠㅠ

    찬성: 0 | 반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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