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에 어뢰가 맞았는데
유리창 하나도 안깨지고 어뢰폭발에 의해서 다친사람 하나도 없고
폭음 없고 물보라 없고
때죽음 당한 물고기도 없고
도대체 북한이 이런 완벽한 친환경적 어뢰를 만들었다는게
납득이 안되요.
미국도 불가능한 짓을 했군요.
외계인이 기술이라도 알려준거?
우리 모두 웃어봐요! 우리들의 이야기로.
배에 어뢰가 맞았는데
유리창 하나도 안깨지고 어뢰폭발에 의해서 다친사람 하나도 없고
폭음 없고 물보라 없고
때죽음 당한 물고기도 없고
도대체 북한이 이런 완벽한 친환경적 어뢰를 만들었다는게
납득이 안되요.
미국도 불가능한 짓을 했군요.
외계인이 기술이라도 알려준거?
유리창 하나도 안깨지고 어뢰폭발에 의해서 다친사람 하나도 없고
->어뢰의 힘의 방향이 어떻게 작용하느냐에 따라 유리창이 손상이 안 갈 수도 있습니다. 군함의 경우 강화유리니 좀 더 충격에 잘 버티겠군요. 직타의 경우 유리가 100퍼 깨져야하겠지만, 직격한 것이 아니라면 안 그럴 수도 있죠.
폭음 없고 물보라 없고
->수중에서 음파가 매우 감소되어 폭음이 안 날 수도 있다고 하더군요. 물보라의 경우 폭발력이 위로가면 위로 물보라가 솟구치는데, 옆으로 가면 물보라가 없다고 하네요.
때죽음 당한 물고기도 없고
-그곳은 조류가 매우 심한 곳이죠. 근데 사고 후 상당한 시간이 지났는데 그것이 남아있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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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튼 도무지 진실을 모르겟음..
이미 답이 나와 있는데 왜 이렇게 논란을 크게 만드는 것인지.
답이 뭐냐구요? 당연합니다. 국방예산감소로 인한 함체결함. 이라고 명확하게 나와 있는 답입니다. 이건 미국에서도 도청으로 사건 직후부터 알고 있던 사실이고, 오직 우리 정부만이 일 크게 벌려서 국민들 시야를 가리려고 하는 것이죠. 상식적으로 생각을 해보세요. 지금 이제 2달째 들어가는데.. 저런 사건이 아직도 모든 언론의 최상위에서 다루어진다..?
이건 아니라고 봅니다. 물론 이슈를 크게 언급하는 것은 맞지만 이건 정도가 지나치죠. 그리고 "어뢰설" 이라고 하는 것도 왜 설이냐.. 정부에서는 어뢰로 밀어붙이고 싶은데 어뢰가 아니니까 설이라고 하고 혼란스럽게 하는 겁니다. 그리고 또 어뢰가 아니냐.. 하면 물론 어뢰일 가능성이 있기는 합니다만 이미 미국이 인증해줬으니까요
나중에 어뢰조각이 나오더라도 어뢰가 아니라고 할 것같네요. 물이란 매질에서 충격파 도달 권역은 공기란 매질과 어떤 차이가 있을 것 같나요.
물은 공기에 비해서 비압축적입니다. 물이란 매질에서 파장도달권역은 공기란 매질에 비해 작습니다. 일례로 해수면의 파동이 수심 5미터만 되도 전달되지 않을 정도. 그렇기에 파도와 해류방향이 정반대일 경우도 비일비재하고.
대신에 파동의 힘의 전달이란 측면에선 물이란 매질이 압도적으로 큽니다. 비압축성 이기에 좁은공간에 힘이 뭉쳐있고 저항도 강해서 공간내의 힘을 전달은 거의 100%라고 봐도 무방. 하지만 공기는 다르지요. 일정권역을 벗어나는 힘의 전달은 산란되어 버립니다.
못믿으시겠다고요. 세숫대야에 물을 담고 손을 넣어 돌려보세요. 손을 빼낸뒤 얼마나 도나, 그리고 연기를 내는 물질(담배나 성냥,향)을 준비하시고 그연기를 휘저여 보세요. 역시 손을 빼낸뒤 연기가 얼마나 도는지. 연기는 공기의 흐름을 보기위한 매개체는 연기는 위로 올라간다는 말은 하질 마시길. 그부위의 공기가 돈다면 이후 올라오는 연기가 움직이니까요.
이건 어장드립에 대한 반박이고.
이래도 못믿으시겠다면. 좀더 손쉽게 망치를 가지고 물속에 있는 고기잡는 것 기억나십니까? 분명 망치로 친 돌아래 있던 물고기는 기절합니다. 하지만 20~30cm 주위에 있는 물고기는 도망가는 걸 해봤다면 아실텐데요.
그리고 함수의 유리가 멀쩡하다. 당연한것 아닙니까? 조사단 발표가 직접타격이라던가요. 간접타격에 의한 외부타격. 파동의 힘의 산란은 매질의 급격한 변화에서 엄청나게 큽니다. 함외형에 직접타격한 물속의 힘이. 소모되지도 않고. 물이란 매질에서 함선의 외형인 강철이란 매질을 거쳐서 내부공기란 매질에 100% 힘을 전달한다. 와우 물리학계에 큰 발자국을 남기실 분들이 우리 나라에 엄청 많군요. 노벨상감입니다.
그것도 직진성이 미사일이나 어뢰일 것으로 추정되는 충격파가 함내부를 돌아다니면서 타격을 가하며 장병들을 다치게하고, 종국에는 함아래에서 올라온 충격파가 함윗부분에 있는 유리창을 깬다. 화살을 종이에 쐈는데 왜 안찢어지고 구멍만 나는냐? 난 못믿겠다라고 하는 것과 같습니다. 화살도 파동형태를 그리면서 날아가거든요.
TNT 화약이 폭발하면 주위의 사물들이 왜 아작이 날까??
그건 화약이 폭발하면서 엄청난 부피의 고온, 고압의 폭발가스를 만들어 내고 이 폭발가스가 급격히 팽창하면서
팽창압력으로 주위의 걸리적 거리는 것들을 뜨겁게 달구며 날려버리기 때문이지.
대기압하에서 액체인 믈이 가열되어 증발하면 약 1700배의 부피를 가진 수증기로 팽창하고
이 팽창된 수증기가 증기터빈을 돌려서 증기기관이 움직이는건 다 알고 있겠지..
마찬가지로 화약이 폭발하면서 엄청난 부피의 폭발가스로 전환하게 된다.
TNT가 물속에서 폭발해서 엄청난 부피의 고온, 고압의 폭발가스를 만들어내고
이 폭발가스가 팽창하면서 순간적으로 주위의 물을 밀어내게 되지..
그런데 사방으로 균일하게 팽창하는 폭발가스가 갑짜기 물을 밀어내면 폭발가스와
접촉하는 곳의 물분자가 압축되면서 강한 탄성을 가진 물벽을 형성한다.
폭약이 바다의 해수면 가까운 수중에서 폭발할 경우는 이 물벽이 전부 동일한 저항강도를 갖지 못하지...
왜냐고? 폭발지점을 중심으로 하방은 물과 지표, 전후좌우의 측방은 계속 이어지는 물의 벽이
저항을 하기 때문에 폭발가스가 이들 방향으로는 분출하지 못하게 된다.
반면 해수면 방향인 상방(선체방향)으로는 상대적으로 얇은 물의 막과 밀도가 낮은 공기만이 존재하기 때문에
하방이나 좌우전후의 측방으로 분출하지 못한 폭발가스는 가장 저항이 적은 상방으로 순식간에 분출하게 되는 거다.
이건 풍선을 계속적으로 불어댈 경우, 풍선 껍떼기 중에서 가장 약한 부분으로 공기가 분출되며 터져 나가는 것과 같은 이치다.
물속에서 강한 폭발이 발생하면 물속도 순간적으로 풍선의 껍질같은 물벽이 형성되고 이 중 가장 약한 부분인 해수면쪽으로
폭발 가스가 분출하게 되는 것이지
만일, TNT폭발로 발생한 고온 고압의 폭발가스가 순식간에 물에 녹아버린다면 아무일도 없었던 것처럼 물속은 조용할테고
이 경우 버블젯도 발생하지않는다. 버블젯이 발생한다는 것은 폭발가스가 물에 용해 되지않고 밖으로 분출된다는 반증이지.
그럼 분출된 폭발가스는 어디로 갈까?? 당연히 해수면 위로 솟아올라와 공기중으로 퍼져 나간다.
따라서 선체에 근접해서 폭발한 경우 해수면으로 분출되는 고온, 고압의 가스에 의해서 선체에는 적어도
어떠한 폭발의 흔적이 남아있어야 하고 해수면으로 퍼져나간 폭발가스는 당연히 화약냄새를 풍겨야 정상 아니겠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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