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심하군요.

오늘은 5월 5일, 어린이날인데 놀아주는 사람도 없고.

심심하네요.

잠도 안 오고.

오늘은 '어린이'날이지만, 날이 밝고 난 후에는 분명히 밖은 온통 커플 천지일 거예요.

쳇.

체체쳇.

체체체체체체쳇.

....OTL.......ㆀ........ㅠ_ㅠ

정말 싫다.

[한경하]

9시에 학교를 가야 하는 저 보다야...낫겠죠...으앙

[읽어볼래]

어린이날에 학교를??? 설마 공부하려고 일부러 가시는 건 아니시죠?

[자공]

차라리 학교가 나을지도 몰라요.

[콤니노스]

저 같은 경우엔 등교했었음. 아마 나와서 자습하라고 시키는 학교 많을거에요

[닐니]

곰핵님은 고3이라서 억지로 가는 거래요. 수능 수험생이잖아요.
취우님, 정담이 있잖아요. 우리 모두 함께 놀아보아요.

[한경하]

저 그냥 수험생 안할래요 으앙~

[닐니]

낄낄... 공부하셔야죠~ 그래야 좋은 대학 들어가는데. 그리고 과제를 하고... ...어? 어쨌든 좋은 대학을 졸업한 다음에 좋은 직장에 들어가서 상사에게 구박을 받고... ...아?

[아옳옳옳옳]

아 전 이제 잠자겠슴돠.,,,,

[닐니]

안녕히 주무시고 좋은 꿈 꾸세요~

[한경하]

저도 자고 싶은데 자기 싫네요.(뭐지 이 모순 적인 말은)

[닐니]

졸음이 오는데 자기 싫다고 써야 하지 않을까요?
그나저나 배아프네요... 생리통+배고픔... 크르릉...

[ALLfeel]

정담에서 생리통 얘기를 들으니 뭔가 괴리감이 으악

[유주]

그러게요
생리통이뭐지.
먹는.... 이건 아니군요.

[닐니]

유주완님이 생리통을 먹어 주신다면야 감사하겠습니다만...
역시 생리 얘기는 꺼내지 말았어야 했달까요, 갑자기 생각난 건데 여자들의 생리 및 생리통을 하는 것은 남자들이 몽정과 자위를 하는 것과 동급일까요?

[히나(NEW)]

....
닐니양 토닥토닥..

[애시든]

생리통?
정담에선 너무나 낯선 단어...그게 뭐지...

[닐니]

히나님// 전 생리통이 그다지 심한 편은 아니라... 괜찮아요. 어차피 노트북 앞에 죽치고 앉아 있으니 아무렇지도 않고요.

[한경하]

.....동급이라고 보기는 상당히 힘들듯.
남자들은 전~~~~혀 아프지 않아요. 다만 찝찝(...) 할 뿐.

[히나(NEW)]

닐니양 // 나도 그러다가 나이가 들어가면서 심해진 케이스에요 ㅠㅠ 몸관리가 중요함..

[닐니]

아... 그런가요? 생각해보니 그렇네요. 생리통에는 아픔이 따르니... -_=

[닐니]

히나님// 허... 나이가 들면서 심해지나요;;; 우와... 허... 참...

[히나(NEW)]

닐니양 // 사람에 따라 다르더군요.... 저 같은 경우는 그래씀 ㅠ.ㅠ 흐엉

[한경하]

.....정말 괴리감 느껴진다 ㅋㅋㅋ...
이런 얘기를 아는 여자애들한테 물어 볼 수도 없고.(물어 봤다간 바로 매장 당하겠지.)

[히나(NEW)]

곰핵님 // ㅇㅅㅇ 생리통 심한 여학우가 있을 땐 신경을 건드리지 않는 것이 최고입니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 고통은.. 음 저도 심한 편은 아니지만 심한 애들은 기어다녀용...

[운영雲影]

생리통에는 운동이죠......아, 근데 문제가 있다면 바쁘거나, 학업때문에 운동을 병행하지 못할 경우 생리통이 심해지는 경우가 발생하는데, 그때 폭발 직전의 활화산과 같은 그 여성분을 건들면 ㅋ ㅋ ㅋ ㅋ 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