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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호정담

우리 모두 웃어봐요! 우리들의 이야기로.



작성자
꿀도르
작성
10.05.07 10:49
조회
1,026

저희 과만 그런지 몰라도.. 그냥 마시기 싫으면 안 먹는 분위기였는데 말이죠... 오늘 기사를 보다 보니.. 며칠 된건 같지만..

신입생 기강 잡는다고..몸무게 37kg 여자애한테... 소주 3병 연속으로 마시게 해서... 죽게했더군요... 에휴..  제가 술 한잔만 먹어도..

타오를듯 변해서... 그닥 좋아하지도 않지만..

우리나라 술문화는 너무 무식해요....


Comment ' 20

  • 작성자
    Lv.20 인의검사
    작성일
    10.05.07 10:51
    No. 1

    저건 대학교 음주 문화가 무식하다기 보다.. 그짓을 한놈이 무식한게 아닐까 싶긴 합니다만... - -;
    저런건 과실치사도 아니고 사실상 살인이죠.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꿀도르
    작성일
    10.05.07 10:52
    No. 2

    아뇨.. 해마다 학기초에 한두번씩은 이런기사 뜨더라구요;...

    찬성: 0 | 반대: 0 삭제

  • 작성자
    Lv.6 월광[月光]
    작성일
    10.05.07 10:53
    No. 3

    술 먹여서 기강 잡는 건 도대체 어떤 무뇌충 머리에서 나온 생각임?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38 悲戀歌
    작성일
    10.05.07 10:55
    No. 4

    맞아요 저건 살인입니다. 뻔히 정상적인 사고를 가진 사람이라면
    위험하다는걸 잘 알 텐데... 저건 명백한 살인입니다.;;;
    술먹고 죽을꺼면 혼자 죽든가. 왜 남을 죽여.;;;
    그리고 지가 뭔대 기강을 잡아.; 군대야 머야.
    내 돈 주고 학교 다닌다는데.;; 참 이것도 이해 안가요.;
    자기가 학비를 내주는 것도 아니고.;;;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민珉
    작성일
    10.05.07 10:56
    No. 5

    주로 예전에는 명문대에서 나온 생각이죠. ㅋㅋㅋ 실제 지방대는 지 멋대로 하는 인간들이 많아서 명문대가 제일 똥군기 있었다고 하던데 우리 고등학교 담임이 말해줬습니다. 뉴스떳을때마다 명문대 애들이 만들어놓은거라고 머리 잘난애들만 모아놔서 잡을게 술밖에 없었다면서요. 물론 자기도 명문대 나왔다는걸 자랑하기 위해 한 말일수도 있겠네요 ㅋ...

    찬성: 0 | 반대: 0 삭제

  • 작성자
    Personacon 취록옥
    작성일
    10.05.07 10:59
    No. 6

    정말 해 마다 학년 초에 저런 뉴스 보는 것 같네요.
    대체 생각들이 있는 건지........
    선배가 후배 기강 잡는 거면 그 선배는 적어도 스무 살은 넘었단 건데..
    대체 나이는 어디로 먹었는지 모르겠군요.ㅠ.ㅜ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 김하린
    작성일
    10.05.07 10:59
    No. 7

    살인 맞네요. 대학생쯤 되면 알 건 다 알 나이인데...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라웅
    작성일
    10.05.07 11:06
    No. 8

    나이 스믈넘어서 기강이 잡고싶다라... 군대가 아니라 대학이잖아요?
    나이는 어디로 쳐먹은 건가요. 졸업식때 계란던지고 알몸행진하게 한다는 중학교 선배와 다를 바가 없군요.

    아아... 알 수 없는 어른의 정신세계라는 건가요.

    찬성: 0 | 반대: 0 삭제

  • 작성자
    양파즙
    작성일
    10.05.07 11:07
    No. 9

    그 뭐더라.. 소주 1병인가 2병을 일정시간내에 다 마시도록 유도할 경우 살인죄가 적용 됩니다. 실제로=ㅅ=

    찬성: 0 | 반대: 0 삭제

  • 작성자
    꿀도르
    작성일
    10.05.07 11:18
    No. 10

    .좀 더 알아보니...이십분 사이에 ...보통 종이컵으로 열잔 마시게 했다더군요; ... 아 진짜... 할말 잃게 만드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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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양파즙
    작성일
    10.05.07 11:28
    No. 11

    너무 짧았네요. 처음 술이 들어가서 확 가려면 한 30분 있어야 되는데..
    그 돌기도 전에 치사량만큼 마셔버렸네요- _-
    저새끼도 술 먹여서 죽여야뎀 ㅋㅋ

    찬성: 0 | 반대: 0 삭제

  • 작성자
    Lv.1 [탈퇴계정]
    작성일
    10.05.07 11:33
    No. 12

    저 선배라는 놈들 본보기로 처벌을 세게 해서 이런일이 안 생기게끔 해야하는데. 기껏 공부해서 대학 들어갔는데 술마시고 죽으면 얼마나 허무한가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역사학자
    작성일
    10.05.07 11:39
    No. 13

    정말로 안타까운 일이지만...어쩔수 없죠....

    그렇다고 안마신다고 하면 떨떠름한 표정으로 넘어가며

    "아, 그러냐?"

    라고 말한 순간부터 이젠 아웃사이더....

    찬성: 0 | 반대: 0 삭제

  • 작성자
    양파즙
    작성일
    10.05.07 11:47
    No. 14

    적당히 마실 줄 알아야 되는거죠.
    아무리 술자리가 강압적이라고 해도, 진짜 마셔야 될 잔과 분위기는 그렇지만 마시지 않아도 될 잔이 있죠.
    뭐 하긴 첨부터 구분을 못하니 ..

    찬성: 0 | 반대: 0 삭제

  • 작성자
    역사학자
    작성일
    10.05.07 11:53
    No. 15

    문제는 강압적이라 해도 안마신다.

    라면 어쩔수 없이 아웃사이더가 되는게 현실입니다.

    빠꿀 힘이 없다면 거기에 맞추어서 살아갈수 밖에 없습니다.

    (뭐, 요즘에는 억지로 먹이지 않아서 다행이지만...(자신들도 억지로 먹여서 싫었던 기억이 있는 사람들이 많아서) 옜날에는 지금보더 더 더 더 심했죠)

    찬성: 0 | 반대: 0 삭제

  • 작성자
    Lv.21 CReal
    작성일
    10.05.07 12:12
    No. 16

    요즘도 그런 대학이 있나요--;; 과마다 좀 분위기가 다르다고는 하지만 이제 많이 없어진걸로 알았는데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90 부정
    작성일
    10.05.07 12:54
    No. 17

    안 마셔도 아웃사이더 안 됩니다. 본인의 성격이 서글서글하고 붙임성이 좋으면 말이죠.
    만약에 정말 술 안마신다는 이유 하나만으로 아웃사이더를 만드는 과가 있다면 그 과 전체가 또라이죠.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천기룡
    작성일
    10.05.07 13:15
    No. 18

    정말 저질이죠. 그런 인간들은....
    술 못먹는애 억지로 먹여야 되나;;;;;;;

    찬성: 0 | 반대: 0 삭제

  • 작성자
    Personacon 히나(NEW)
    작성일
    10.05.07 13:18
    No. 19

    저질이네요-_-;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66 크크크크
    작성일
    10.05.07 18:59
    No. 20

    아웃사이더 너무 무서워 하지 마세요.

    어차피 군대갔다오면 안놀아줍니다. 1년 참으면 그만 -_-

    찬성: 0 | 반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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