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 남자의 과거는 이름만 들어도 무시무시한 살수 조직의
자객이었다!
주 무기는 딱딱해진 바케트 빵!
그 조직에서는 이렇게 가르쳤다!
살수는 의외의 무기를 휴대해야 표적의 의표를 찌를수 있다!
그런 의미에서 바케트 빵이 최고다!
다들 바케트빵이 끔찍한 무기가 될수 있다는걸 모른다!
굳어진 바케트 빵의 강도는 레알 금강석을 능가한다!
바케트빵 먹다 이빨 부러져 봤냐?
안부러져 봤으면 즐!
먹는거에 맞아죽는 구차한 기분! 함께해요~!
그렇다! 그의 목숨을 구한것도 바케트 빵을 가지고
보호막을 펼친 동료의 희생 덕분이었다.
"받아라 바케트 빵 바람개비이이이!!"
팅!팅!팅!팅!!(총알이 바케트에 튕겨져 나가는 소리..)
"샌스으으으은!!"
그러나 결국 그의 동료는 나체로(응?) 바케트 빵을 돌리다가
적의 철갑탄에 맞아 고귀한 희생을 하고야 말았으니..
이제 과거를 묻고 평범한 회사원으로 사는 김모씨는
아침 식탁에 오른
바케트 빵만 보면 그날의 기억이 떠오르며 감정이 북받치는
것이었다!!>ㅁ<!
그걸 보던 딸아이가 한심하다는듯 도마에 칼질하던 엄마의
치맛단을 붙잡고 투덜거렸다
딸: 엄마. 아바 또 칠칠맞게 바케트 빵앞에서 눈물흘려.-ㅋ-
엄마: 냅둬라 니아빠 잉여인 이잖니.
딸: 그런데...
엄마: ?
딸: 피눈물 흘려. -ㅋ-....
엄마: -_-....;;;;
p.s 그러고 보니 일생에서 바케트빵 딱 두번 먹어보았네요.
어렸을때라 맛은 거의 기억이 안나요.
맘모스 빵은 맛있게 먹었던 기억이 나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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