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마우스가 안되서 리시버(컴퓨터에 연결하는 놈을 말합니다.)에 안테나를 달아놓고 사용했다고 했잖아요. 그런데 점점 범위가 좁아져 나중에는 5cm 이상만 떨어져도 안되는거에요.
결국 바꾸려고 대리점에 갔는데 휴일....
집에와서 리시버를 뜯어보니 접속불량이더라고요. 그래서 고치려다가 아에 usb 부분이 뜯겨져나갔죠. 구리선을 달아보고 별 짓을 다하다가 결국 usb 금속선부분을 살짝 빼서 납땜으로 연결했습니다. 그리고 안테나부분 선이 뜯겨져나가서 또 그것도 연결하고...
중간에 지쳐서 잤다가 일어나서 마무리를 하니 와, 잘되네요!
기분 좋아요~
다만 9시부터 시험이라는거... 나 아직 반도 못봤다는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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