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그거 듣고 예전에 들은 지식이 잇어서인지 '그거는 장기만 복제한다!'라고 주장했고 제 친구는 '사람 통째로 복제한다!'라고 주장해서
결국 어딘가에 물었습니다.
답변이.....
<<줄기 세포란, 어떤 조직으로든 변신(?)이 가능한 만능 세포를 말합니다.
심장을 이루고 있는 세포, 혈액의 세포, 근육의 세포, 혹은 뼈를 만드는 세포 등등 우리 몸을 이루고 있는 여러 종류의 세포가 있습니다. 그리고 이들은 각각 다른 형태를 띄고 있죠. 쉽게 말해서, 심장은 심장이지 간이 될 수는 없다는 말입니다.
그에 비해 줄기 세포는 심장도 될 수 있고, 간도 될 수 있고, 폐도 될 수 있습니다. 줄기 세포를 이용해 원하는 장기를 만들 수 있을 거라고 기대하고 있는 거죠.
다른 사람의 장기를 이식받는 것은 여러가지 문제가 있습니다. 일단, 기증자를 구하기도 힘들고, 환자와 조직이 딱. 맞는 사람을 찾기란 하늘의 별따기죠. 만약 줄기세포를 이용해 자신의 장기를 복제해 이식할 수 있다면 이런 문제가 해결되기 때문에 의학계에서 많은 관심을 갖는 겁니다.
최근 여기저기서 떠들고 있는 줄기세포 얘기는 그런 겁니다. 사람을 통째로(?) 복제하는 것이 목적이 아니라, 필요한 장기를 얻기 위한 연구죠.>>
오오...... 신기하군요.
결국 장기만 복제할 수 있다는 것이고, 이걸 쓰면 파손된 어느 장기나 신체부위든 고칠 가능성도 있겠군요.(아, 그러고보니 클론의 그 하반신 마비인 사람도 줄기세포로 고칠 수 잇다던데....)
신기하군요.....
sf영화보면 손가락이 떨어져나가면 어떤 액체속에 손을 넣어서 손가락을 만들어 붙이던데.....
현실에서도 가능하겠군요~
오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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