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말 머리를 움켜쥐고 이길 방도를 찾는 맛이 있어요.
저그를 상대로 무난하게 지는 맛!
테란의 빌드 하나를 막지 못해서 지는 맛!
동족전은 오로지 4차관으로 승부를 보는 맛!
아이 재미있어라...
이상 장난이었고 요즘은 재미보다는 짜증이 더 큽니다. 연패를 하다가 운도 좋게 연승을 하니까 래더하기가 두려운 게 저테전을 요즘 이길 수 없기 때문이에요.
그토록 지루하던 프프전이 차라리 괜찮은 건 근래에 들어서 그런 듯. 진짜 슬퍼서 눈물이 나옵니다. 4시 반에 일어나서 이런 글이나 남기는 것도 슬프고요. 엉엉
이만 끝.
같이 하실 분 찾습니다. 일어나자마자 게임하면 즐거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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