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렇다고 나 술먹었으니 막나가겠소, 하고 선포하는 글은 아닙니다.
단지 혹 실수가 있다면 이해를 부탁드립니다.
지금 보아하니 약간 다툼이 있는 듯 합니다.
그런데 그 다툼은 제가 누구와 친하고를 떠나서 여기서 나올 댓글들이 아닙니다.
쪽지를 보냈으면 쪽지를 보낸 내용은 모욕적인 내용이 들어가기 전에는 자신만 알고 있어야지 그걸 공개해버리면 당연히 편이 나눠서 싸우게 됩니다.
저만 해도 지금 '나의 x님은 그렇지 않아!'라고 내용을 적어넣고 싶은걸 꾹 참고 있는데요.
댓글 다는 문제도 제 생각은 이렇다 하고 말하고도 싶은데 혹시 또 논란이 벌어질까봐 꾹 참고 아무 말도 안하는 겁니다.
부디 좋게 좋게 해결하셨으면 좋겠으나 불행히 그렇지 못하더라도 두 분 사이에서 해결을 보셨으면 좋겠습니다.
저는 이런 싸움때문에 두 분 중 한분이라도 앞으로 뵙기 힘들게 되는 것을 원치 않으니까요.
솔직히 저는 호감의 정도를 떠나서 평소 두 분 모두에게 호감을 가지고 있었기때문에 적는 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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