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 역사스페셜로 보고 있는데요.
감동적입니다.
정승을 8번에 걸쳐 배출했고
당시 조선 4번째 부자였던(중앙은행~명동까지 다 이분들 소유)
당대 최고의 명문가
우당 이회영 육형제는
나라를 빼앗긴 직후, 곧바로 재산을 처분(현가로 약 650억)하여
중국 만주 망명하여 독립투사 양성기관 신흥무관학교를 세웠다고 합니다. 이후 10년간 3,500여명의 독립투사를 양성했다고.
전 이런 이야기는 판타지 소설에나 나오는 이야기인줄 알았는데,
실제로는 우리나라에도 이렇게 훌륭한 분들이 있었네요.
감동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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