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사학자들도 문제고 소극적인 정부도 문제고
힘없는 대한민국도 문제고.......
예전에 2006년 정도 였던걸로 기억되는데
졸업준비하면서 듣던 "한국 근현대사" 교양 수업으로 기억합니다
그 때 동북공정에 대한 리포트를 쓰는데
동북공정에 대한 자료수집하다 고대 도서관에서
국내에 공식적으로 몇개 없다는 조선시대 지도들과
중국의 역사서에서 흑룡강인지 토문강인지 하고 간도 쪽인지 좀더 왼쪽인지 강하나 있는데 그걸 기준으로 조선의 국경이 정리되는 지도를 카피해서 리포트 써서 A쁠 받았던 기억이 나네요.
그 당시 교수님 왈
"관심있고 관련 분야에 종사하는 사람이라면 영토 문제에서
1:1 자료 대결에선 우리가 압도적으로 유리하지만
여러가지 외교적 통상적 군사적 마찰과 압박/ 남북문제 등을 두려워해서
학회적으로도 정부차원에서도 그냥 말을 꺼내지 않는다고 하더군요"
.
주변국가가
경제순위 3위 일본
군사2위 러시아
총생산 1위 중국만 아니라면 (순위 가지고 따지진 말아 주오)
만주도 연해주도 독도도 대마도도 함 찾아 와 볼만 한데
특히 간도는 한일 합방 전까지는 사실상 한국 땅이더만요
(지도,역사책,조선과 중국의 문헌,간도지사 등 조선의 실효지배지역)
아이티 강국이니, 신흥 선진국필이니, 한민족이니 해 봤자
약소국의 서러움.......흑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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