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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호정담

우리 모두 웃어봐요! 우리들의 이야기로.



작성자
Lv.56 wasd
작성
11.08.19 20:54
조회
728

대동여지도를 봐도 간도는 안나오고

조선실록에도 백두산 정계비에 토문강으로 한거는 잘못한거라고 나와있고한데

말이죠

계속 간도가 우리땅인데 뺐겼다는 말이 나와서 궁금하네요


Comment ' 14

  • 작성자
    Lv.57 [탈퇴계정]
    작성일
    11.08.19 20:56
    No. 1

    여기서 이러시지 말고 그냥 검색해서 찾으면서 눈으로 보시면 이해하기 쉬우시겠내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4 몽l중l몽
    작성일
    11.08.19 21:18
    No. 2

    솔까 간도는 우리나라땅으로 별로 인정 안 받아서... -_-;;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38 거거익선
    작성일
    11.08.19 21:23
    No. 3

    중국쪽에선 간도지방을 무슨 이유 때문에 사람이 살지 않았습니다만. 우리나라가 일본 식민지가 되고나서 살기 힘들어진 사람들이 살아보려고 간도지방으로 이주를 시작했지요. 거기서 삶의 터전을 잡기도 하고 애국지사들이 간도지방으로 넘어가 활동하기도 했습니다. 그러나 일본이 중국과 협상할 때 간도보다 넓은 지방을 대한민국의 땅이라고 했습니다. 하지만 이것은 중국과의 외교에서 우위를 점하기 위해서였고요.
    일본은 중국과의 외교에서 간도를 중국영토로 인정해줄테니 철도 부설권을 달라고 하여서 그 협정이 맺어진 것입니다. 사실 이러한 외교도 무효에 가깝지만 우리나라는 외교권이 박탈된 상황이였거든요.

    하지만 간도지방이 우리나라나는 것이 확실한 이유는 간도지방에 관리도 파견하고 세금도 징수하였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중국은 아무런 말도 하지 않았지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4 릴리엘
    작성일
    11.08.19 21:28
    No. 4

    설령 간도가 청나라 땅이 아니었다고해도

    현재 중국과 대한민국,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의 입장에서는 중국땅일뿐이죠.

    과거에 이 땅에 있었던 나라와 현재 존재하는 나라를 왜 그렇게들 동일시하는지....

    그런 논리라면 몽골이 아시아 대부분 지배하고, 이탈리아가 유럽 대부분 지배하고, 영국은 현재에도 해가지지 않는 대영제국이겠습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하늘눈물
    작성일
    11.08.19 22:21
    No. 5

    일제는 청에게 만주 철도 부설권을 대가로 간도를 줍니다.

    자 여기서 문제...

    1. 자기것을 대가를 주고 사온 청은 바보일까요?

    2. 섬나라 일본은 간도를 언제부터 소유하고 있었을까요?


    간도 지역은 동양의 개념으로 어디에도 속하지 않은 무국지역이었다고 하더군요. 좀더 정확히 말하면 청과 조선의 국경 완충지역활을 했다고 하던데...서양의 국경개념이 들어오면서 이지역에 대한 소유권을 불분명해지자 백두산 정계비등으로 국경을 확립하려는 노력이 있었고 간도에 조선이 영유권을 주장할 수 있게 되었다고 하네요.

    자세한 내용은 아래 기사를 참조;
    <a href=http://www.ohmynews.com/NWS_Web/View/at_pg.aspx?CNTN_CD=A0000290451 target=_blank>http://www.ohmynews.com/NWS_Web/View/at_pg.aspx?CNTN_CD=A0000290451</a>

    찬성: 0 | 반대: 0 삭제

  • 작성자
    Lv.56 wasd
    작성일
    11.08.19 22:53
    No. 6

    <a href=http://nestofpnix.egloos.com/4224923
    target=_blank>http://nestofpnix.egloos.com/4224923
    </a>
    청나라도 바보는 아니고 힘이 없었으니까 그랬겠지요
    그리고 백두산 정계비면 그당시에 두만강이랑 압록강을 조선 청나라 둘다 국경으로 생각하고 있었고 정계비에 토문강으로 적은건
    잘못된거라는걸 조선왕조실록 숙종에 나오던데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곰곰곰
    작성일
    11.08.19 23:05
    No. 7

    청나라가 그때 열강들한테 털려서 정신없을때고, 그 때 조선국경지대에 살던사람들이 먹고살려고 대규모로 불법이주하죠. 그때 청나라가 자기영토지배력도 확 떨어져있을때라 조선정부에서 관리도 파견하고 세금도 거두다가 몇년만에 쫒겨나고요. 원래 청나라땅인걸 청나라 지배력이 없을때 슬쩍가서발걸치면 우리땅 됩니까? 솔직히 이해도 안가고. 청나라도 그때 일본이랑 대등한 입장에서 조약을 맺을 처지도 아니었는데 대가를 주고 간도를 업어왔다고 우리나라 땅이라는 근거는 없습니다. 통일신라시절부터 조선후기까지 1000여년동안 중국땅이나 다름없는 땅을 잠깐 점유했다고 우리나라 땅이라고 하는건 좀.. 간도지방을 뭐 군대보내서 영토확장하기라도 했나요? 아니면협정맺어서 청에게 영토를 이양받기를 했나요? 아무런 근거없이 잠깐 실효지배했다고 그게 우리땅이면 독도도 우리땅아닌거죠. 일제시대동안 독도도 일본이 실효지배했는데

    찬성: 0 | 반대: 0 삭제

  • 작성자
    곰곰곰
    작성일
    11.08.19 23:09
    No. 8

    최소한 봐줘도 간도는 그냥 청과 조선의 국경분쟁지대였을뿐 무조건 조선땅이라고 말할수도 없고 청의 영토라고도 할수없는 상태에서 청과 조선이 서로 내땅이다 하고 있는데 그냥 일본이 맘대로 결론내린거라고는 볼 수 있겠네요. 하지만 그게 결론이 간도는 우리땅? 그런건 아니죠. 청의 땅일수도 있고, 조선의 땅일수도 있었는데 일본이 마음대로 청으로 넘겼고, 그게 세월이 흘러서 흐지부지됬다 정도라면 모를까 그때 무조건 조선땅이라고 하는건 아니라는겁니다.

    찬성: 0 | 반대: 0 삭제

  • 작성자
    Lv.1 에씨비디
    작성일
    11.08.19 23:45
    No. 9

    간도에 대한 논쟁은 계속되고 있고 정계비에 대한 해석도 이견이있지만, 간도가 계속 중국땅이었던건 아닙니다. 물론 중국을 뭘로 보느냐에 따라 엇갈리지만, 한족이 통일왕조였던 시대는 물론이고 만주족이 중국을 지배했던 청나라때에도 조상들의 신성한 땅이라고 해서 사람들은 거의 살지 못하게 했습니다. 그리고 여기서 간도는 북간도를 말하는 겁니다. 드넓은 만주벌판이 아니죠. 국경의 개념도 모호할 때였습니다. 측량법도 미비하고 지도도 정확하지 않으니깐 대충 강으로 국경을 구분했고, 중국 애들도 산맥이나 성벽 같은걸로 국경을 대충 나누었지 지금처럼 딱 떨어지는건 아니었죠. 청나라 땐 간도에 사람들이 거의 살지 않았으니까 청나라가 그곳을 실제로 지배했냐, 이것도 모호한거구요. 그런 환경에서 우리나라가 간도의 영유권을 주장했던건 별 문제가 되지는 않는다고 봅니다. 지금에 와서야 토문강이 두만강이니 하지만, 그때 정계비를 세울 당시 토문강이 지류였고, 일본도 그 사실을 인식했다면 간도협약도 이해가 되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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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Lv.77 말린콩
    작성일
    11.08.19 23:48
    No. 10

    간도는 중화인민공화국이 소련으로부터 획득한 영토입니다.
    소련은 일본이 세운 괴뢰정부를 엎고 얻은 땅이고.
    이 괴뢰정부는..............그 당시 명확한 행정체계와 국경선이 없는 땅을 낼름.............

    그러니 현 상황에서 간도의 최종 획득자는 중국...........

    땅에 족보 따지는 것은,
    법적으로 도움을 받을 수 있는 주변 여건이 마련 되어 있거나
    그눔보다 더 힘이 쎄니 우기면 뺏을 만할 때.. 써먹는 것이죠.

    물론............앞으로 통일이 된다고 가정한다면
    우리도 대외분쟁으로 국내여론 단합을 위해서 간도문제를 일정부분 논란의 쟁점화를 시키는 것도 중요하겠지만.

    현실적으로 어쩔겁니까.
    중국을 무시할만한 국력도 아니고, 간도의 최종 획득자는 중국인데.....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56 wasd
    작성일
    11.08.19 23:54
    No. 11

    백두산 정계비 세울 당시에 청나라나 조선이나 국경이 압록강이랑
    두만강이라는걸 인식하고 있었는데 간도땅이 주인이 모호한 땅이 되는건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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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Lv.77 말린콩
    작성일
    11.08.20 00:26
    No. 12

    그당시 국경선을 정할때 현재와 같이 분란이 되는 것을 피하기 위한 상세한 설명이 없었습니다.
    처음 정계비를 세울 땐 청나라가 강할 때, 팥으로 매주를 담근다는 청나라 말도 믿어야 했었지요.
    그 이후 청나라의 국력이 약해지고,
    백성들이 간도등으로 이주를 많이 하자.............
    애초 설립 당시 문제가 있었든 송화강을 들고 나와서 간도는 조선땅이라는 주장을 펴게 된 것입니다.

    결국 현재의 문제도 그렇지만.
    그 당시도 국력 관계에 따라 정치인들 이빨까기 신공으로 결판이 나거덩요.
    더군다나 조선의 정치인들 이빨 시공은 동아시아에서 최고였었지요.
    문제는 국력이 뒷받침 된 적이 없다는 것이 비극 중 비극이지만.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99 칼두자루
    작성일
    11.08.20 00:52
    No. 13

    만약 토문강이 송화강의 지류라면 영국이 베이징 조약에서 러시아가
    연해주 지역을 얻을 때 딴지를 걸 수 있는 근거가 마련되지
    않았을까요. 당시 영국에서는 러시아의 남하 정책에 철저하게
    방해를 했었는 데.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57 [탈퇴계정]
    작성일
    11.08.20 01:47
    No. 14

    곰곰곰님//저기.. 통일신라 때부터 말씀하셨는데 발해를 잊지 마셨으면 하네요. 정확히는 발해 멸망 직후 고려~부터죠..
    그리고 일본이 독도를 지배한거랑 우리가 간도를 지배한거랑은 다른거죠.
    일본은 불법, 강제, 폭력적으로 남의것을 빼앗아간것이고...간도는 그게 아니잖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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