퀵바


강호정담

우리 모두 웃어봐요! 우리들의 이야기로.



작성자
Lv.17 나니아
작성
11.09.03 23:53
조회
584

궁금한 점이 생겼습니다.

왜 늘 남자들은 자신이 좋아하는 여자애의 친구와 친해지려고 할까..

도와달라면서 연락을 하고 어떻게 연결 좀 시켜달라고 하고..

그런 입장에 몇번 서보니까 빡치더라고요^^

그래도 막상 또 부탁을 받으면 불쌍하고 안쓰러워서 도와주긴 하는데.. 지금 생각해보니 화가 나네요..큐...

+ 아직도 제 주소록에는 그렇게 도움을 요청했다가 저랑 친구사이가 된 분들이 남아계시죠.. 하지만 결국 도와주려고 했던 애들과는 못 이뤄짐:0


Comment ' 21

  • 작성자
    Personacon 짱아오빠
    작성일
    11.09.03 23:55
    No. 1

    잉..... 아무래도 주변사람이 그사람과 대화를 자주하고..그렇기에 자신을 그 대화사이에 넣다보면 절로 호감이가게 하는 궁극의 마법을....두둥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7 나니아
    작성일
    11.09.03 23:55
    No. 2

    dreamy나태 님 // 근데 그 주변인 입장에서는 귀찮고 짜증나고 화난다는 게... 크왕!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25 바람피리
    작성일
    11.09.03 23:56
    No. 3

    근데 주변인 끼는 것 치곤 그닥 잘 되는사람 못본듯...
    그냥 혼자 알아서 하는게 더 편한거 같아요 ㅋㅋ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67 지나가기
    작성일
    11.09.03 23:57
    No. 4

    그게 우리나라는 그룹이 공동으로 권유하는 건 제대로 거부 못 하는 경향이 있거든요. 비겁해보이긴 하지만 "사랑"이란 이름으로 용기있다며 용인받는 겁니다. 좀 더 순하게 생각해보면 일단 다른 남자들처럼 쉽게 끊어낼 수가 없게 되지요. 이래저래 같이 다닐 확률도 높아지고 일단 많이 마주치다보면 없는 정도 생기기 마련이니까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7 나니아
    작성일
    11.09.03 23:57
    No. 5

    짱아오빠 님 // ..:D 전 하도 연결해달라고 귀찮게 구는 사람을 그 친구 앞에서 마구 흉보거든요^^ 주변인을 너무 귀찮게 하면 이렇게 될 수도 있답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돌아가
    작성일
    11.09.03 23:58
    No. 6

    전 챙피해서 여자주변사람한테 도와달라고 못 하겠던데;
    그냥 눈치까고 은근슬쩍 도와준거 같긴한데 -_-;

    찬성: 0 | 반대: 0 삭제

  • 작성자
    Personacon 짱아오빠
    작성일
    11.09.03 23:59
    No. 7

    나니아님 ㅋㅋㅋㅋㅋ아대박...
    근데 전 그런연결해달라는 소릴 안해봐서 ㅋㅋㅋㅋ
    전 마탑인이기에....ㅠㅠ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25 바람피리
    작성일
    11.09.03 23:59
    No. 8

    왠지 웨딩플래너였나 친구 결혼식에 열심히 참석하고 도와주던 친구가 소재였던 영화가 떠오르네요 제목은 기억이 잘..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7 나니아
    작성일
    11.09.04 00:02
    No. 9

    dreamy나태 님 // ㅠㅠ 좋은 인연 만나서 햄볶으시게 될 거에요!
    바람피리 님 // 그쵸? 저도 저한테 도와달라고 하신 분들 중에 연결된 사람 한명도 못봤...
    지나가기® 님 // 좋은 전략도 때와 장소 그리고 상황에 맞아야 되는 법이죠..
    돌아가 님 // 돌아가 님 같은 경우엔 저도 도와주고 싶을 것 같아요..
    짱아오빠 님 // ㅋㅋㅋㅋㅋ ㅠㅠ po마탑wer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98 비공
    작성일
    11.09.04 00:02
    No. 10

    설득의 심리학에 보면 나오죠. 아는 사람에게 연결을 부탁하면 성공확률이 높아진다고 하네요. 본능적이든 배워서든 그런 방법을 쓰는 거죠 뭐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7 나니아
    작성일
    11.09.04 00:03
    No. 11

    바람피리 님 // Aㅏ... 27번의 결혼 리허설.. ㅠㅠ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Personacon 플라워
    작성일
    11.09.04 00:04
    No. 12

    나니아님 친구들은 다 미인이군요 ㅇㅅㅇ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25 바람피리
    작성일
    11.09.04 00:05
    No. 13

    참 재미나게 봤었는데 음.. 나니아님 글 읽으니 묘하게 떠오르네요 ㅋㅋㅋㅋㅋ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Personacon 짱아오빠
    작성일
    11.09.04 00:07
    No. 14

    27번의 결혼 리허설이라....제 미래는 아니길....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25 바람피리
    작성일
    11.09.04 00:09
    No. 15

    짱아님 그러진 않을거에요 ㅎㅎ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7 나니아
    작성일
    11.09.04 00:10
    No. 16

    dreamy나태 님 // 다행이어요/ㅅ/
    플라워 님 // 어라 왠지 오랜만에 뵙는 듯한.. 그리고 미인..보다는 귀여워요착하고 귀엽고 맹하고.. 그 수많은 남자들이 다 그 한명에게ㅋㅋㅋㅋㅋㅋ
    바람피리 님 // 저도 참 씐나게 봤어요! 그래도 결국은 해피엔딩이잖아요 호호
    짱아오빠 // 27번 전에 결혼하실 겁니당 좋은 인연 만나실거에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Personacon 플라워
    작성일
    11.09.04 00:13
    No. 17

    ㅇㅅㅇ 당연하죠 전 쿠닌이니까요 ㅋㅋㅋ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7 나니아
    작성일
    11.09.04 00:14
    No. 18

    쿠닌ㅠㅠ 쿠닌ㅠㅠ 힘내세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Personacon 플라워
    작성일
    11.09.04 00:16
    No. 19

    편지써주세요 +_+...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29 요를르
    작성일
    11.09.04 00:20
    No. 20

    아...아아, -_-; 친한사람부터 공략. 당연한것 아닐까요... 에... 그 친한사람의 짜증은 공감합니다만.ㅋㅋㅋㅋ저도 몇커플 이어줬죠... 네네, 눈꼴시리지만, 그래도 좋다고 바둥거리는데 그걸 어찌 모른척합니까-_-;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Personacon 비비참참
    작성일
    11.09.04 01:11
    No. 21

    바람피리님/ 웨딩 크래셔 인거 같네요.

    전 그냥 제가 공략하는 스타일인데, 한번 써먹어 봐야겟네요

    찬성: 0 | 반대: 0


댓글쓰기
0 / 3000
회원가입

강호정담 게시판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179885 이틀동안 모작을 그려보았습니다. +17 부서진동네 11.09.02 612
179884 개인지-필명을 본명으로 변경 +3 Lv.1 [탈퇴계정] 11.09.02 354
179883 그래...하나둘씩 다 떠나는구나 +3 허실허실 11.09.02 519
179882 추천하는 다음웹툰! +6 Lv.1 [탈퇴계정] 11.09.02 583
179881 푸코의 추 읽고 주석압박에 짜증 나신적 없으신가요? +13 Lv.99 no***** 11.09.02 577
179880 동탁 소설 비판 파트 2입니다요. +29 Lv.99 no***** 11.09.02 593
179879 이번 주사위 은근 기대하게 만드네요. +1 Lv.13 정해인 11.09.02 416
179878 결국은 최강의 숫자가 나와서 마감하네요. +5 Personacon 금강 11.09.02 704
179877 오늘도 저는 철야를 달립니다. +1 Lv.5 DoubleT 11.09.02 283
179876 최근에 본 영화들 짧은 감상평. +4 Lv.1 [탈퇴계정] 11.09.02 437
179875 삼국지 이야기하면서 왜 동탁이나 여포를 옹호하는 경향... +18 Lv.99 no***** 11.09.02 731
179874 여자이름 지어 주세요 +8 Lv.75 살신성의 11.09.02 554
179873 핸드폰 액정이 깨졌네요. +5 Lv.98 비공 11.09.02 433
179872 전 잠들면 시체 입니다.... +12 고독피바다 11.09.02 728
179871 정담 오랜만에 와서보니 컴터 견적글이 있네요 +4 Personacon 묘한(妙瀚) 11.09.02 561
179870 공남... +8 Lv.31 회색물감 11.09.02 452
179869 망해써요 +4 Lv.91 슬로피 11.09.02 427
179868 사람 기분 변하는 것도 순식간... +4 Personacon 묘한(妙瀚) 11.09.01 595
179867 수능이 쉬워질 경우 생기는 증세... +4 Lv.7 흘흘 11.09.01 486
179866 문득 느낀건데 카드란게 참 요상한 물건이네요. +11 Lv.50 옆집김사장 11.09.01 486
179865 게임용 PC를 제대로 맞추려면 얼마까지 나올까요? +7 Personacon 백곰냥 11.09.01 702
179864 배틀필드3를 하기위 한 컴퓨터견적??? +9 Lv.14 몽l중l몽 11.09.01 682
179863 김장훈 법??? +19 Personacon 追惺 11.09.01 845
179862 난 괜찮아와 글 +1 Lv.98 비공 11.09.01 361
179861 올해 수험생들은 고생 심하실듯 .. +16 Lv.57 [탈퇴계정] 11.09.01 826
179860 질문 있어요 ~.... +13 Lv.57 [탈퇴계정] 11.09.01 607
179859 3년치 금전출납부 써본신적 있으신가요? +1 Lv.65 락생 11.09.01 393
179858 아놔-! 간만에 배꼽 잡네요! +15 Lv.10 TheDream.. 11.09.01 828
179857 의료시술시 수련의들의 참관.. +5 Lv.7 흘흘 11.09.01 694
179856 결국 영화 한편을 다운받아 보여주기로 했는데 말이죠... +12 Lv.12 디르카 11.09.01 586

신고 사유를 선택하세요.
장난 또는 허위 신고시 불이익을 받을 수 있으며,
작품 신고의 경우 저작권자에게 익명으로 신고 내용이
전달될 수 있습니다.

신고
@genre @title
> @subject @tim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