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라이트노벨이 별로 재미없더라고요.

내 동생이귀여울리없어인가. 친구네집에 떡하니 침대위에 자리를 잡고있길레

봤는데요

7권까지 봤는데 그리 재미없네요. 친구네집에 라노벨이 많아서 다른것도 봤더니 그렇게 제 흥미를 끌어내지못하고 ㅜㅜ

취향이 다른듯 ㅜㅜ

[바람피리]

라노벨은 강철이랑 오펜 닷핵이 마지막이군요 ㄷㄷ

[지나가기]

근데 왜 7권까지 보신 겁니까 ㅋㅋㅋㅋ

[마존이]

안보려고했는데 친구가 보라고 제발 제발!! 보면 재미있을꺼야1


흐헣헣 이라고 울길레 봤습니다

친구는 자기가좋아하는것이 무시당하면 그것을 무시한 사람에게 자신이 좋아하는것을 강요하는 성격이라서요

[ALLfeel]

7권까지 본 거면 무의식이 충분히 재밌게 느낀 거지요 ㅋㅋㅋ
진짜 재미 없으면 1권, 아무리 길어도 3권이 한계.

[마존이]

친구가 저한테 강요했다니까요 ㅜㅜ

주인공 동생이 썅년기질을 발휘해서 볼맛이안났어요

[체셔냐옹]

내여귀는 동생 보면서 빡이 차올라서 퇴갤
하지만 그거 하나로 라노벨 전체를 봤다고 생각하면 안되지요. 라노벨 안에서도 장르가 어마어마하게 갈리는데 좀 심하게 말하면 작품마다 장르가 다르다고 보면 될 겁니다. 이능베, 학원멜로, 학원액션, 페어리테일 판타지, etc etc

[곰곰곰]

저도 라노벨은 취향이 좀.. 사실 라노벨도 양판보다 딱히 개연성있고 개념작찾는것도 힘든편이고, 그쪽동네에서 개념작도 일본식문체 싫어하는 사람은 취향맞추기가 좀 힘들겠더군요. 게다가 오덕문화에 익숙하지 않으면 마공서수준인게 요즘 라이트노벨의 추세인지라 ㅇ_ㅇ

캐릭터빨로 밀고 스토리는 안드로인 작품은 라노벨 평소에 안보는 사람이 보면 이걸 대체 왜봐? 하는 수준이고 나름 개념작들도 평소에 일본소설 즐겨안보시면 문체가 약간 거부감들수도.. 일단 일본식 문체란게 좀 진지한 소설도 번역해서 보면 한국인 관점으로 보면 문체가 가볍다고 해야하나, 일본소설은 하드보일드 소설을 읽어도 약간은 그런느낌이 나는데 라이트노벨은 말할것도 없죠.. 그냥 언어특징인듯

결론은 오덕문화에 심취까진 아니더라도 꽤 익숙해져있어야 볼만한게 꽤 나오지 아니면 개념작이라고 추천하는거 봐도 썩 재미느끼시긴 힘들겁니다

[[탈퇴계정]]

가끔 보는데...재미만 있죠.
초등학생들이 사랑이야기하면 흐뭇하게 바라보는 그정도 느낌?
이쁘기는 이쁜데...

[곰곰곰]

아 라이트노벨이 오덕풍에 물들기전에 옛날에 나온것중에는 그래도 볼만한게 있죠. 델피니아전기나 부기팝이라던가, 반쪽달이 떠오르는 하늘이라던가이런 작품들은 덕스러운게 좀 적고 어떤건 그냥 일러스트들어간 일반소설느낌인것도 있으니 뭐..

[黑月舞]

라노벨도 요새 들어서는 점점 살색만 밀고가는 경향이 심해지는 느낌입니다. 제가 라노벨 쪽에서 그나마 재미있게 본 것은 문학소녀가 마지막인 듯.

[적안왕]

막장이지만 나는 친구가 적다도 재미있습니다.
문학소녀는 후속작에 이노우에가 나와서 기대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