몇 주 뒤에 내봐야지! 하고 있긴 하지만 분명 연재중인 게 아니니까 게시판의 취지에 맞을 거라고 생각합니다. 아마추어의 고민상담...비슷하지만 일방적으로 하는 소리니까요.
현재 컴퓨터에서만 작성하고 있는 글이 있는데요.
첫작이라 그런지 조마조마하네요.
이게 생각보다 짧아질 것 같아서 (잘 아는 사람은 아니고 얼굴 몇 번 본 사이기는 하지만, 일단...) 도움을 받아 수정을 가했더니 마치 마르지도 않은 유화 물감 위로 수채화 물감을 덧칠해 버린 꼴이 되어 버려서 재수정을 해야 했습니다.
게다가 비록 제가 작품으로 치지는 않지만 예전에 비슷한 세계관을 카페에 약간 올려봤는데 조회수가 낮았던 것도 불안감의 요인일 수도 있겠군요. 원래 활동자가 적어서였는지 연재가 느려서였는지 필력의 부족이었는지 그것은 아직도 미스테리. 어쩌면 세 가지 다였을수도 있지만...
가슴이 떨려서 미치겠습니다...놀란 새가 그렇듯 두근두근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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